동아ST, 헵세라 등 GSK 5품목 판매종료…리스크 작아
- 이탁순
- 2016-11-25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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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30일부로 양측 전략적제휴 만료...후속대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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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코프로모션 품목의 총 매출액이 적고 일부 제네릭약물도 보유하고 있어 이들 약물 공백으로 인한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동아ST는 지난 2010년 5월 11일 GSK와 맺었던 전문의약품 국내 공동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가 오는 11월 30일부로 종료된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에 코프로모션 계약이 중단되는 품목은 B형간염치료제 '제픽스', '헵세라', 천식치료제 '세레타이드에보할러', 비염치료제 '아바미스',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아보다트' 등 총 5개 품목이다. 동아ST는 이들 품목을 클리닉 시장에 판매했다.
동아ST가 이들 5개 품목으로 벌어들인 매출은 2016년 3분기 누적 158억원이다. 동아ST 별도 매출액(4360억원)의 약 3.6%.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진 않지만, 전문의약품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동아ST는 매출감소분을 제네릭약물로 최소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ST는 이미 헵세라 제네릭 '헵세비어', 아보다트 제네릭 '동아 두테스테리드'의 허가권을 보유하고 있다.
헵세비어는 종합병원에 판매중이다. 또한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의 제네릭약물인 '바라클'이 제네릭시장 1위를 기록하는 등 2개의 오리지널 B형간염치료제 판매종료로 인한 리스크가 크지 않은 편이다.
바라클은 3분기 누적 29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다만 회사 측은 코프로모션 종료 약물의 제네릭 발매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후속대응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5종의 오리지널약물 판권계약 종료는 양사의 합의하에 진행됐으며, 그외 GSK와 동아쪽이 맺고 있는 파트너십은 유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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