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원료의약품이 효자"…21일 미래포럼
- 가인호
- 2016-12-12 0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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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팜, 원료약 활성화 방안 다양한 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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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제약사들의 국산원료 선호도가 높아지고 해외시장 진출이 확대되면서 자연스럽게 원료부문에 주력하고 있는 제약사들의 안정적 실적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원료 허가 과정의 검증 과정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다는 점에서 품질경쟁력으로 승부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의 원료의약품 관심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상위기업 원료 자회사들은 신규 API 등 수출 부문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가격경쟁력 부문에서는 국내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과 인도의 저가 원료의약품 공세는 국내제약사들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원료의약품 지원정책도 아쉽다는 지적이다. 효율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위해 업계와 정부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데일리팜은 21일 오후 2시 제약협회 강당에서 ‘원료의약품, 글로벌 시장의 기회 어떻게 낚아챌까’라는 주제로 25차 제약산업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원료약 글로벌 기회, 어떻게 낚아챌까?-25차 미래포럼 신청 바로가기]
발제자로 나서는 홍구열 제일약품 상무는 '원료의약품 시장현황과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홍 상무는 특히 최근 국내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일본시장에 대한 효과적인 진출방안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성수 에스티팜 부장은 전반적인 API 시장 현황과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원료의약품 연구회장을 맡았던 김현규 한림제약 이사는 원료의약품 개발 트렌드와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정부의 원료의약품 허가정책과 수출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도 준비됐다.
김은정 식약처 의약품규격과장은 원료의약품 허가 및 수출 정책 지원방안을 발표하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도 국내기업 지원정책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원료의약품을 다루는 이번 미래포럼이 국내기업들의 원료약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징검다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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