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 다품목 처방 집중심사했더니…절감액 50%↑
- 최은택
- 2016-12-15 06:14: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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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지원 설립, 진료비 등 재정절감 효과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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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몸집불리기'에 혈안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인천지원 추진사업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지원설립은 덩치 키우기일 뿐 효과는 없는걸까?
데일리팜은 올해 새로 설치된 심사평가원 전주지원과 의정부지원 심사 실적을 들여다봤다.
14일 심사평가원이 집계한 실적자료를 보면, 전주지원과 의정부지원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각각 146개소, 257개소를 현장방문에 적정진료 중재에 나섰다. 이는 지원 설립전인 2015년 1년 간 각각 87개소, 155개소를 방문했던 실적을 훨씬 넘어선 수치다.

전주지원의 경우 의료자원 현지확인을 통해 9700만원, 의료급여 사례관리 방문상담에서는 3억9400만원의 재정절감 효과를 거뒀다.
의정부지원도 같은 사업에서 각각 2억1500만원, 2500만원의 실적을 냈다.
지원설립 효과는 집중심사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집중심사는 지역 의료특성을 반영해 실시된다. 전주지원의 경우 한방병원 입원진료비와 요양병원 입원진료비를 집중심사 항목으로 정했다. 이를 통한 재정절감액은 한방병원 5억4600만원, 요양병원 59억7700만원 규모였다. 올해 3~10월 8개월치 실적이지만 2015년 1년치와 비교해도 절감액은 각각 20%와 6.6% 늘었다.

심사평가원은 "당초 지원 설립 취지인 의료현장 중심 지원기능이 강화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특히 "적정진료 유도를 위한 현장 활동과 지역별 의료특성을 고려한 집중심사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전주지원과 의정부지원에 이어 인천지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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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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