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인스타닐', 암통증완화 15분 앞당겨
- 김민건
- 2016-12-21 11: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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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측 "신속한 돌발성 통증 관리가 암 환자 삶의 질에 영향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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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국립암센터가 2013년 발표한 암성통증지침관리 연구에 따르면 인스타닐 약물 최고혈중농도 도달 시간이 평균 12~15분으로 다른 속효성 펜타닐 제제보다 신속한 효과를 보인다는 결과다.
이 연구는 돌발성 통증을 겪는 성인 암환자 1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스타닐과 동일 성분 구강정을 투여한 후 5분에서 60분 사이에 통증 완화 정도를 비교한 결과 인스타닐 투여 환자에서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스타닐은 스프레이 분무형으로, 암 치료 과정에서 구강건조와 구내염이 나타날 수 있는 구강건조증 환자에게 사용 가능해 선호도(77.4%)가 높다는 결과다.
연구에서는 암환자의 약 52~80%가 통증을 느끼며 절반 이상이 적절한 통증 관리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도 나타나며 통증관리의 중요성이 드러났다.
암 통증은 만성 통증과 돌발성 통증으로 구분되며 특히 돌발성 통증은 하루 평균 4차례 발생해 3분내 최대 통증 강도에 도달한 후,평균 30분동안 지속되는 만큼 최적화된 진통제 사용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민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암 통증은 환자의 삶의 질 저하뿐 아니라 생존기간에도 영향을 준다"며 "돌발성 통증은 짧은 시간에 최대의 통증을 나타내는 만큼 약효 발현이 빠른 제제가 적절한 관리 및 과도한 약물 투여 방지에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전형배 대웅제약 PM은 "암환자의 최대 95%가 돌발성 통증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국립암센터에서도 돌발성 통증이 있을 때는 효과가 빠른 속효성 진통제를 수시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환자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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