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항고혈압제 '토둘라' 중동에 10년간 수출
- 김민건
- 2016-12-29 15: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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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시장 확대 중인 '카나브'와 시너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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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계약금액은 829억원으로 물품공급 약 735억원, 런닝로열티 약 66억원(10년 기준), 라이센스비(계약금 포함) 약 30억원이다. 계약기간은 2026년 12월 29일까지다.
람파마는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19개국(요르단, 아랍에미리트, 레바논,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수단, 이라크, 예멘, 바레인, 기니, 가나, 모로코, 알제리, 이집트, 리비아, 튀니지, 베넹)에 판매 및 공급하게 된다.
토둘라는 4세대 CCB(칼슘 채널 블록커)계열 항고혈압제다. 보령제약이 공동 개발사인 UCB 재팬으로부터 2014년 해외사업권을 인수했다. 보령은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판매 라이선스 권한을 갖고 있다.
토둘라는 현재 한국과 일본, 베트남, 인도에서 판매 중이며 지난 6월 산도즈와 7300만달러 계약을 맺고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 총 6개국에 10년간 수출을 확정했다.
중남미 등 국가에서 사용량이 증가 중인 카나브와 다른 계열인 토둘라가 중동 걸프지역에 수출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란 회사측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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