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 서울병원, 환우·가족과 송년의 밤 행사
- 이혜경
- 2016-12-30 11:15: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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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과 함께 하는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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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서울병원(서유성)은 29일 환우와 가족들을 초청해 고객과 함께 하는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연말을 병원에서 보내야하는 환우와 보호자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박정균 고객관리팀장이 막을 열었다.
먼저 서신초등학교 세빛어린이 합창단이 청아한 목소리로 ‘달팽이의 하루’, ‘꼭 안아줄래요’ 중창을 선보여 환우들의 박수를 자아냈다. 이어 용산국제학교 For you 연주팀이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등으로 구성된 클래식 트리오로 ‘리베르탱고’, ‘징글벨’, ‘여인의 향기’를 연주해 장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유전성대사질환의 개척자로 알려진 이동환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제비', ‘참 반가운 신도여’ 독창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잔잔하게 채웠다. 유경진 소프라노는 겨울 분위기에 맞는 샹송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흥겹게 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교수는 아바타 등 영화음반 제작에 참여한 노하우를 살려 감성이 담긴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병원 합창단 하모니팀은 ‘에델바이스’, ‘오빠생각’ 등을 합창하고 김매자, 박향옥 직원이 ‘겨울나무’, ‘노을’로 독창을 이어갔다. 끝으로 ‘10월의 멋진 어느 날에’ 합창으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서유성 병원장은 “여러 가지 공사들로 병원에 소음이 끊이질 않고 있어 환우분들께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기 위한 노력으로 헤아려주셔서 감사하고 저희 의료진은 오직 진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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