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이끌 차기 수장, 전 국립대병원장 유력 거론
- 김정주
- 2017-01-23 06:14: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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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23일) 면접, 서울대 출신 인사 줄줄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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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사는 의료계에서도 크게 알려지지 않은 인물로 의료계와 심사평가원 내부에서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평가원은 오늘(23일) 새 원장 선출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을 진행하고 이들 중에서 유력자를 복수 추천해 보건복지부에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심평원이 요양기관 현황 신고와 급여청구 심사, 적정성평가, 약제 급여기준과 신약 등재 심의, 치료재료·비급여 관리 등 '제2의 보험자'로서 규모와 업무가 확장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새 원장직에 어떤 성향의 인사가 앉게 될 지 의약계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 심평원장직에 지원한 인사로서 현재까지 알려진 인물은 총 3명으로, 모두 서울대 출신이다. 보건경제학자 출신의 A교수와 서울의대 출신인 B씨와 C씨인데, B씨는 현역 공공의료기관장인 흉부외과 전문의이고, C씨는 현 국립대의대 교수로 종양·혈액내과 전문의다.
이들 가운데 특히 C씨는 서울대병원 전공·전임의 출신으로, 미국 모 대학 교환교수를 거쳐 모 국립대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의료인으로 유력설이 나도는 인물이다. 내정설까지 수면 아래에서 확산되고 있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C씨는 학문적인 성과나 관련 계통에 정평한 오피니언 리더로 알려진 바가 없어서 오히려 업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학교에서 직전 행보(총장)를 바탕으로 그 사이에 나도는 평가만 입길에 나돌 뿐이다.
한편 심평원은 이번 지원자 면접이 종료되면 그 결과를 복지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빠른 시일 내에 청와대(현 국무총리실)에 새 원장에 적합한 인물을 추려 복수추천 하고, 이후 새 심평원장이 최종 낙점된다. 새 원장 취임은 내달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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