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약 "편의점약 확대는 안전불감증"
- 강신국
- 2017-01-30 21: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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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내어 정부 안전상비약 확대 추진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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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약사회(회장 김희식)는 지난 26일 성명을 내어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추진에 강하게 반발했다.
시약사회는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겨야하는 복지부가 결코 안전하지 않은 의약품을 안전상비약으로 포장해 그 품목을 늘리려는 시도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안산시 약사들은 세월호 사고와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고를 통해 안전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가슴 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그 안전 우선 원칙은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줘야할 소중한 유산임에 틀림없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지금의 편의점약 품목확대는 편의성이라는 미명 하에 이 안전우선 원칙들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로 안전하진 않은 편의점약 수를 늘려 기업의 배를 채우는 행태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시약사회는 "편의점약 판매실태를 파악하고, 졸속 추진된 안전상비약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며 "정부는 더 이상 의약품을 상품취급하지 말고 안전을 전제로 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겨야하는 정부기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안전하지 않은 의약품을 안전상비약으로 포장해 그 품목을 늘리려는 시도에 안산시 약사회 회원 일동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 특히 우리 안산시 약사들은 세월호 사고와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고를 통하여 안전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가슴 저리게 느끼고 있다. 그 안전우선 원칙은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줘야할 소중한 유산임에 틀림없다. 돌이켜 보면 안전은 결코 큰 것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작은 부분들이라 할지라도 전문가의 손에 의해 엄격히 다뤄져야 하고, 전문가들 또한 안전우선 원칙을 지킴으로써 비로소 만들어지는 것이다. 지금의 편의점약 품목확대는 ‘편의성’이라는 미명하에 이 안전우선 원칙들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로, 발표계획인 편의점약 설문조사는 편의점약 수를 늘리기 위한 하나의 수순일 뿐이다. 정부는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의약품이 안전하게 취급되는지, 의약품을 취급하는 자가 교육을 충분히 받고 있는지, 의약품의 보관이나 유통이 안전하게 이뤄지는지, 어떤 부작용이 발생했는지를 먼저 조사를 해야 한다. 정부가 정작 국민에게 보장해주어야 할 ‘안전우선’의 문제를 뒤로하고 또다시 실체 없는 ‘편의성’이라는 명목으로 품목을 확대하려 한다면, 안산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공분을 살 것이다. 특히나 복지부는 안전을 경시해서 발생한 가습기 살균제 사고의 주무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같은 과오를 반복하려 하니, 이에 안산시 약사회 회원 일동은 다음과 같이 경고하는 바이다. 첫째, 정부는 안전하진 않은 편의점약 수를 늘려 기업의 배를 채우는 행태를 당장 중단하라. 둘째, 정부는 편의점약 판매실태를 파악하고, 졸속 추진된 ‘안전상비약’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 셋째, 정부는 더 이상 의약품을 상품취급하지 말고, 안전을 전제로 한 정책을 추진하라. 넷째, 정부는 심야공공의원, 심야공공약국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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