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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우를 택한 약사들의 표심은 '집행부 교체'

  • 강신국
  • 2017-02-01 06:14:53
  •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 김영희 후보에 신승

동작구약사회장에 당선된 김경우 후보
'1차 투표 4표차, 결선투표 5표차.'

서울 동작구약사회장에 김경우 후보(47, 외국대)가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당선되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로인해 회장 공석으로 1년째 회무 파행을 겪던 동작구약사회는 회무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외국약대 출신으로 동작구약사회장에 도전한 김경우 후보와 회장직을 사퇴하고 재도전한 중앙대 약대 출신 김영희 후보는 초방빅 승부를 펼쳤다.

31일 열린 동작구약사회장 보궐선거에서 1차 개표 결과 유권자 189명 중 김경우 후보는 94표(49.7%), 김영희 후보는 90표(47.6%), 김제석 후보는 5표(2.6%)를 얻었다.

결국 김경우 후보는 과반에 1표차로 미달함으로써 김영희 후보와 결선투표를 벌였다.

이는 3명의 후보가 출마할 경우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두 명의 다득표 후보자간 결선투표를 진행하도록 한 분회 선거규정에 의한 것이었다.

결선 투표결과 김경우 후보는 62표로 새 회장에 당선됐고 김영희 후보는 57표를 얻어 고배를 마셨다. 동작구 약사들이 1차 투표를 마치고 귀가를 하면서 전체표수가 줄어들었다.

이같은 결과는 동작구 약사들이 1년간 회무공백을 야기한 김영희 후보에게 심판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영희 후보도 회장직 사퇴후 재도전하는 핸디캡을 딛고 선전했다. 중앙대 약대 교수들까지 투표에 나섰으나, 개국약사들의 집행부 교체라는 표심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당선증을 받은 김경우 당선인과 장희자 총회의장
김경우 회장은 "필리핀 약대 출신이라는 여론이 조성돼 힘든 선거운동을 했다"며 "함께 일할 분들은 다양한 약대출신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발로 뛰며 선거기간 약속했던 공약을 지키겠다"며 "특히 회원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공약으로 ▲민원전담반 설치 ▲투명한 회비집행과 회원 이익 구현 ▲약국 행정지원팀 구성 ▲불용재고약 반품 ▲학계-병원약사에게도 도움을 주는 약사회 구현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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