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정보화지원서비스, 경제적 편익 연 9001억
- 김정주
- 2017-03-02 09: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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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T 기술·업무 노하우 효과"…요양기관 서비스 지속 발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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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요양기관 정보화지원서비스 편익효과를 자체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9001억원의 경제적 편익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란 요양기관에서 청구할 때 필수기재사항을 누락·착오·증빙자료 미제출 등 단순 행정적 착오사항을 청구 전에 수정·보완해 요양기관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이고 정확한 진료비청구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2일 심평원에 따르면 '요양기관 정보화지원서비스'는 요양기관의 정보화 촉진을 위해 심평원이 2005년부터 의약 5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로, 정보기술 활용이나 개인정보보호 지원, IT정보교류 등을 지원한다. 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 정보화지원서비스를 통해 요양기관 운영비용 절감과 환자 진료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조치를 강화해 국민의료비 절감과 국민의 건강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심평원이 보유한 우수한 ICT기술과 업무 노하우를 활용해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제공한 요양기관 정보화지원서비스가 경제적 측면에서 일정부분 편익을 제공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요양기관 정보화지원서비스 편익분석을 실시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정보화지원 효과로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서비스를 제공하여 법령위반 사전 예방효과(4930억원) ▲병원정보시스템의 진료내역 데이터(주민등록번호) 암호화 모듈 무료제공으로 SW구입 또는 임대비용 절감(1067억원) ▲PC보안 프로그램 무료제공 및 활용(150억원) ▲홈페이지 보유기관 대상 개인정보 노출진단 서비스(5억원) ▲요양기관 미니홈페이지 제작 지원(4억원) 등으로 요양기관의 정보화 관련 관리·운영·구입 비용이 크게 절감된 것으로 분석됐다.
장용명 정보통신실장은 "정보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개인정보보호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요양기관의 정보화비용도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요양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의약단체와 공동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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