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윤성태-김완섭, 휴온스 엄기안 대표 선임
- 김민건
- 2017-03-17 16: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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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메딕스 대표에는 정구완 사장...책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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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주사 전환을 대비해 4인 부사장 체제를 갖춘 휴온스그룹은 4인 부사장 중 2명을 그룹사 대표직으로 임명했다.
먼저 휴온스글로벌은 윤성태 단독 대표 체제에서 김완섭(53)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해 각자대표 체제를 갖추게 됐다.
김완섭 신임 대표는 BMS수석연구원 출신으로 2016년 3월 휴온스글로벌 신성장사업본부장으로 영입됐다. GSK와 BMS 등 다국적제약사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개선 및 생산관리를 맡은 전문가다.
김완섭 대표는 1988년 고려대 생물학과 졸업, 1991년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 분자생물학 석사, 1996년 고려대 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 박사 후 방문연구를 가졌다.
윤성태 대표는 휴온스와 휴메딕스 대표직에서 내려온다. 휴온스그룹은 일신상의 사유로 밝히고 있다.
윤성태 대표의 휴온스 후임자리는 1960년생인 엄기안 중앙연구소장(부사장)이 맡는다. 엄기안(57) 신임 대표는 1984년 서울대 제약학과를 나와 성대 약학대학원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SK케미칼 신약연구실장으로 무릎관절염치료제 트라스트 패치 개발의 중추를 담당했다. 다양한 완제품의 유럽수출 프로젝트를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경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윤성태 대표가 맡고 있던 휴메딕스 대표이사직도 정구완 신임 대표로 바뀐다. 정구완 신임 대표는 엘러간과 한국알콘 사장을 지냈다.
1995년 한국엘러간을 설립 및 초대 대표이사를 맡았다. 아시아 최초 국내에 보톡스를 선보여 보톡스붐을 일으킨 것은 엘러간에서 가장 성공적인 시장개발 케이스로 선정됐다.
2004년 안과 분야 다국적 기업 알콘 CEO로 취임하며 2012년 아시아 및 러시아 지역 최고 영예인 'Market of the Year'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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