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제조기사' 국가자격증 신설 추진
- 강신국
- 2017-03-30 06: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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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부, 4차 산업혁명 대비 국가기술자격 개편방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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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제조기사'라는 국가자격증이 신설된다.
고용노동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제4차 산업혁명 대비 국가기술자격 개편방안'을 28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발표했다.
고용부는 먼저 연료전지에너지생산기술기사, 바이오의약품제조기사 등의 자격을 신설해 친환경 신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바이오의약품제조기사는 생물체에서 유래된 단백질 등을 원료로 백신 등 의약품을 제조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이다.

바이오의약품제조기사 자격증은 식약처와 산업부가 관리하게 된다. 아울러 고용부는 로봇기구개발기사를 비롯한 3D프린터개발산업기사, 의료정보분석사 등의 자격을 신설해 기술 혁신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로 했다.
로봇기구개발기사는 차세대 제조·의료·안전로봇 등 로봇기구와 관련 부품개발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이다.
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정보분석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국가기술자격 개편은 자격 종목별 전문가·정부부처로 구성된 '자격개편 분과위원회' 논의와 토론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추진된다.
고용부는 올해 관련 법령 개정 등을 통해 자격이 신설·개편되면, 내년부터 시험출제 등 준비를 거쳐 자격시험을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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