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자랑스러워"…어머니 감동시킨 보령의 선물
- 김지은
- 2017-05-02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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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제약, 가정의달 전 직원 가족에 건강선물세트...SNS 달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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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회사의 직원 가족들을 위한 배려가 SNS에서 호평받고 있다. 자신을 보령제약에 근무 중인 아들을 둔 어머니라고 밝힌 한 시민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령제약, 사랑합니다'란 말로 시작하는 한편의 글과 사진을 남겼다.
이 글은 보령제약 공식 페이스북에 링크되며 화제가 됐고, 해당 글에는 자신을 보령제약 직원 가족이라 밝힌 다른 시민들의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페이스북 사진에는 보령제약이 가정의달을 맞아 직원 가족들에 보내왔다는 선물과 보령제약그룹 김은선 부회장의 사인이 담긴 편지가 올라있다. 세트로 포장된 선물 상자엔 보령제약 용각산쿨과 오큐시스를 비롯해 아이스파 스팀아이마스크 밴드, 선크림 등 봄철에 필요한 제품들이 정성스럽게 포장돼 있다.


이 글 게시자는 아들의 첫 직장인 회사 측 배려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썼다.
그는 "졸업전 사회인의 첫관문 첫면접에 합격한 지 벌써 1년 4개월이 됐다"며 "처음 취업하고 큰아들 입사 선물로 회사에서 보내온 편지와 선물에 아들 키운 보람을 느꼈었고, 그 편지는 아들 앨범에 보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아들 생일 때 회사에서 받아온 선물은 시어머님께 드리니 너무 좋아하셨다"면서 "그리고 오늘 우리 부부 이름이 모두 적힌 택배 박스에 5월 가정의달 선물이 도착했다. 사소한 일 같지만 직원들의 가정까지 생각하는 속깊은 회사의 경영자님들을 존경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게시글을 본 또 다른 보령제약의 직원 가족도 "선물을 받고 눈물나게 감사했다"면서 "아들이 몸담고 있는 보령제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댓글을 남겼다.
보령제약 측은 매년 5월 어버이날 직원의 부모들에 감사의 서신을 보내고, 매월 직원 생일에는 회사에서 별도로 생일 파티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부모님 서신은 매년 해왔던 것이고, 올해는 회사 창업 60주년을 맞아 특별히 건강선물을 함께 동봉하게 됐다"면서 "회사 차원에서 직원을 넘어 가족들에 대한 세심한 신경을 써주는 부분인 만큼 가족들도 좋아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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