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질 개선' 제품화…올해 건기식 정책방향 세미나
- 강혜경
- 2025-03-11 11:46:1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10일 세미나 성료
- 영양성분 원료 확대, 수면 질 개선 기능성 추가 등 예고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기능식품에 '수면 질 개선' 기능성이 추가되면서 관련 제품 출시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10일 양재aT센터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정책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식품기준과, 영양기능연구과, 식품표시광고정책과, 수입식품정책과, 사이버조사팀 등이 연사로 참여해 6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선남규 식품기준과 연구관은 '건강기능식품 기준·규격 개정 방향'을 주제로 영양성분 원료 확대, 기능성 원료 재평가, 시험법 및 섭취 기준 개선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 2025년에는 영양성분 원료를 확대하고 유단백가수분해물의 수면 질 개선 기능성 추가, 비타민B1, 나이아신 등의 시험법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영양기능연구과 연구관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심사 방향'을 주제로 기능성 원료의 인정 현황과 제출자료의 내용 및 요건, 심사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주경 식품표시광고정책과 주무관은 건기식 등 부당한 표시·광고 개정사항 및 심의기준 관련 정책방향, 수입식품정책과 남궁종환 사무관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주요 개정사항', 사이버조사팀 주민석 사무관은 온라인 식품 안전관리 현황 및 추진방향, 부당광고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건기식협회는 "산업의 성장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환경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회원사들이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식약처 주요 부서 관계자 및 협회 회원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2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3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4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5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6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7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8여명808·컨디션환 등 25개 품목 숙취해소 효과 확인
- 9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10ADC, 폐암서 새 가능성 확인…잇단 실패 이후 첫 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