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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약 배송, 약국을 약만 포장하는 곳으로 만든다
한희용 약사 2022-05-13 06: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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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약 배송, 약국을 약만 포장하는 곳으로 만든다
한희용 약사 2022-05-13 06:00:27
한희용 대한약사회 총무이사



지역약국의 역할을 외면하는 플랫폼 주도의 비대면 의약품배송은 중단되어야 합니다. 저는 2009년부터 지금 자리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긴 시간 한자리에서 약국을 운영하다보니 이제는 대부분 단골환자가 되어 환자의 생활환경과 약력 등을 파악하고 상담과 복약지도를 하면서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습니다.

2000년 의약분업을 실시한 가장 큰 목적은 의사가 진료와 처방을 하면, 약사가 처방전을 받아 검토하여 환자와 대면상담과 복약지도를 하면서 의사-약사가 2중으로 점검하는 안전한 약물사용을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데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의약품은 전달체계에서 단 0.1%의 오류가 생겨도 그 위험성이 너무나 크기에 의약품 사용에 있어서 우리는 효율성과 경제성보다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여건에서 이뤄지는 비대면 약배송 전달방식으로는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온전히 담보할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약사가 환자와 대면하고 상담해야만 제대로 된 처방중재와 복약안내를 할 수 있습니다. 대면투약이 얼마나 중요한지 몇 가지 사례를 들어봅니다.

약사의 처방전 검토 및 중재는 환자와 대면해야 가능합니다.

제 약국 인근 의원은 의사 6명이 진료를 하면서 담당의사가 휴진하면 다른 의사가 진료를 합니다. 만성질환자는 혈압이나 당뇨 등의 관리가 잘 되지 않는 경우 7일, 15일, 30일 등의 기간을 두고 약을 변경하면서 조정합니다. 그런데 의사가 이전의 약력을 꼼꼼히 파악하지 못한 경우 한 두달 전에 루틴하게 나오는 약이 그대로 처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약국은 환자와 대면상담을 통해 그간의 약력과 의사에게 진료 받은 내용 등을 들어보면서 중요한 착오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다시 의사와 중재해서 처방전을 변경합니다. 이러한 처방중재는 담담의사가 환자를 보는 경우에도 종종 발생합니다. 환자의 약력을 파악하고 혹시 지난번과는 달리 당뇨약 하나가 줄었는데 수치가 좋아졌냐고 하면 그런 얘기는 들은 적이 없다고 해서 다시 의사와 전화를 하면 착오로 누락시킨 경우가 있습니다. 제 약국에서도 하루 200건 내외 처방전을 수용하면서 2-3건 이상의 처방중재와 변경이 매일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처방전대로 조제하고 복약지도문만 출력해서 전달하는 약배송으로 이러한 오류를 극복하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고령화와 늘어나는 약물 사용으로 환자와 직접 대면하고 상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약물 사용으로 집에 약은 넘쳐나지만 복약순응도가 낮아 이제 약사가 약국에서 대면하는 것으로도 부족해서 약국을 넘어 가가호호 방문하여 올바른 약물사용을 안내하는 방문약료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의약품만 처방전대로 조제해서 넘겨주면 끝나는 일이 아니라 약을 제대로 복용하도록 안내하는 대면 상담은 점점 더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환자가 집에 남는 약을 가져와 상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필요한 경우 약을 정리해 의사와 처방을 중재해서 불필요한 약 처방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시기에 환자와 면식도 없이 택배로 약배송만 하는 것은 지역약국을 약만 포장하는 도구로 한정하는 꼴이 됩니다.

약물 알러지와 부작용 문제는 심각합니다

약물알러지와 부작용은 너무나 흔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방문 환자에게 약 드시면서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꼭 물어보고 있습니다. 한분만 예로 들면 덱시부프로펜만 복용하면 뇨폐색으로 응급실에 가서 뇨관을 꼽아야하는 어르신이 계십니다. 이분은 수시로 이병원 저병원을 다니면서 약을 처방받는데 제 약국에 와서 약을 지으면 환자의 약물약러지를 설명하고 처방을 변경합니다. 심지어 환자의 약물알러지를 알고 있는 담당의사에게 진료를 받은 경우에도 이약이 포함되어 약국에서 다시 한번 점검해서 변경하기도 합니다. 환자의 이력을 제대로 파악하고 또 환자를 대면해야만 약물알러지와 부작용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약력을 파악하고 대면 상담하는 약사의 1차 건강상담자로서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약국은 환자와 대면하고 상담하면서 환자의 이력을 바탕으로 일반약으로 또는 필요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안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건 논점에서 벗어난 얘기일 수도 있지만, 한번은 10년 가까이 단골로 오시는 어르신이 요양원에 한동안 계시다 나와 약국에 들러 타병원에서 고관절 수술을 받기로 했다면서 혈전약을 문의했습니다. 혈전약을 알려드리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왠지 자주 보던 때와 달리 얼굴에 황달기가 보여서 먼저 꼭 수술 전에 내과 담당의사와 진료를 받아 보길 권했습니다. 어르신은 내과 검진으로 이상 소견을 발견해 큰 병원에서 췌장암 판정을 받고 고관절 수술은 못하고 항암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우리 약사들은 매일 일상에서 환자와 대면하여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약국의 역할을 부정하고 일부 플랫폼 업체의 영리와 사업성만을 위한 지금의 무분별한 약배달서비스는 금지되어야 마땅합니다. 비대면 진료가 계속되는 시기에 현재의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서 국민건강에 가장 도움이 되는 의약품 전달체계를 함께 고민해야겠습니다.

필자 약력
- 현 대한약사회 총무위원장
- 전 경기 수원시약사회장
- 서울대 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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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문의 사항은 데일리팜 운영자에게 연락주십시오. 메일 주소는 dailypharm@dailypharm.com입니다.

최신순 찬성순 반대순
  • 2022.05.18 11:05:47 수정 | 삭제

    지금도 약 포장하는곳인데

    약싸개들 일반약 ㅈ도모르고 다 의느님 명령대로 싸고만 있잖아? 오죽하면 별명이 약싸개 ㅋㅋ 싸란대로 싸 배송 안해도 이미 약 포장하는 곳이다

    댓글 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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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6 18:43:19 수정 | 삭제

    정말 경제성보다 안전을 최우선가치로??

    대부분 약국에서 정말 경제성보다 안전을 우성가치로 장사함??? 대부분 안전보단 경제성이 먼저 아님???돈 안되는건 안파는것 같던데

    댓글 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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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6 15:28:59 수정 | 삭제

    두루두루 옳은 말씀입니다만

    너무나 무기력해 보입니다 비대면진료와 약배달 수순으로 가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해마다 1800여명의 약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괜찮은 약국자리는 없고,이미 천문학적인 권리금이 형성되어 있고 오늘도 소리소문없이 배달전문약국이 생겨나더군요 의사는 외곽지 산골마을 임대료 싼곳에 인테리어도 없이 형식적으로 병원을 개설해 놓고, 진료는 집에서 컴퓨터만 켜놓고 보고, 약사는 지하 임대료 싼 창고 같은 곳에 약국 개설해 놓고 문걸어 잠그고 시급 1만원짜리 알바생들 시켜 약 조제하고 배송시키고. 저만의 상상이길 바랍니다

    댓글 0 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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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6 09:07:18 수정 | 삭제

    인공지능 약사

    인공지능 약사가 설명 더 친절할 듯 약국에서 약 복용 설명 10초도 안해주잖아 가족 전체가 코로나 걸리면 약 받으러 못가서 치료 못하는 건 신경 안 쓰나

    댓글 0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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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4 11:50:46 수정 | 삭제

    일반인입장이 되어서 이 문제를 바라봅시다

    한시적 비대면진료,약배달에 지금까지 구체적인 피해사례를 적극적으로 수집해야 설득할 명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이문제는 더더욱 약사아닌 일반인입장에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 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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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3 22:18:00 수정 | 삭제

    기본적으로... 의사들이 진료 사실상 제대로 안하고 처방전낸다는데...

    의사들이 전화로 문진만 하고 약처방 한다면 도대체 약의분업이 뭐가필요한 건가? 그것부터 따지고 넘어가자!! 애초에 비대면 앱 깔고 전화해서 약 가지고 갈 이유가 뭐가 있나? 엄밀히 얘기해서 분업하고 항생제,스테로이드 문제 개선된 적도 없다. 약사들 물고늘어졌던 항생제 내약성문제는 요즘은 수의사들 물고 늘어지더라~ 약사들도 이젠 정신 차리고 직접조제 권한 확대 주장하자!! 뭐 의사들한테 질질 끌려만 다니고 내참!!

    댓글 2 3 1
    • ㅊㅊ466200
      2022.05.14 23:15:28 수정 | 삭제
      선동이 어쩌구하는 말버릇하고는...돌아가는 모양새가 우스워서 그런다!! 지금 비대면 부터 의사들 처방은 재논의 되어야 할것이다!!
    • 132466185
      2022.05.13 23:30:54 수정 | 삭제
      약배송 금지와 상관없는 선동은 굳이
    등록
  • 2022.05.13 19:05:29 수정 | 삭제

    그런데 말이죠

    약 조제가 아닌 진짜 환자를 위한다면 일반약에도 많이 집중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지금 약국은 그저 위에 병원 1개라도 더 들여오려고 안달나있는 상태이고 일반약은 쉬쉬하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지금 이러한 개국 구조도 정상은 아니죠~

    댓글 0 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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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3 15:45:43 수정 | 삭제

    최광훈회장 임원들은 왜 다 수준이 이러냐

    지금 시국에 이런 글을 올린다고? 대약이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댓글 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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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3 15:42:01 수정 | 삭제

    대약이 얼마나 일을 안하고 있는지

    이 기고문을 보니 알겠네 최광훈회장도 그 임원들도 실망스러운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무능도 보통 무능한게 아니고

    댓글 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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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3 15:20:08 수정 | 삭제

    미안하지만 지금도 조제 포장 외 머하는지?

    지금도 마찬가지로 조제하고 포장하면 끝인데요? 제대로 복약지도 설명된 종이있으니, 굳이 설명 안들어도 되는 경우가 다반사임.

    댓글 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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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3 10:24:02 수정 | 삭제

    저게 지금

    대약 집행부의 생각이라 이거지? 야 배달약 6개월 안에 확고히되겠다야 ㅋㅋㅋㅋ

    댓글 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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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3 09:43:52 수정 | 삭제

    복약지도 보다 더 더욱 대면이 필요한 의사의 진료 행위도,...

    시대의 흐름에 의사회가 비대면을 허용하겠다는데, 이런 식상한 논리로 막겠다고요?? 지금은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대안을 마련하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즉, 한쪽으로는 조제약 배송 금지 투쟁을 하면서, 다른 한쪽으로는 적극적으로 비대면 진료가 올바른 방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의약 분업시에 약사회는 성분명 처방만을 주장하였을 뿐,... 상품명 처방에 대한 아무런 대책 없는 상태에서, 의사회의 파업 등으로 상품명 처방이 강행되면서, 지금의 문전 기생분업 구도가 정착되게 되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댓글 3 5 4
    • 박약사님466172
      2022.05.13 11:03:52 수정 | 삭제
      비대면 진료가 곧 비대면 복약지도는 아니지만, 이는 하나의 묶음 상품으로 보아야 합니다. 바늘 가는데 실이 가 듯. 약사회가 의사회를 상대로 비대면 진료 금지를 설득하지 못한다면, 투쟁 위주 보다는 유리한 협상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 박약사466170
      2022.05.13 10:05:02 수정 | 삭제
      의약분업 당시 경실련등 시민단체 대표였던 김용익(의사)의 위장 배신에 속아 기생분업이 되었지요. 당시 의사에게 배신자 소리 들엇지만 알고보니 의사에게 큰 선물을 주엇던 거지요.
    • 박약사466169
      2022.05.13 10:02:28 수정 | 삭제
      의사가 비대면 진료한다고 약사도 비대면 조제해야 되는 법은 없지요.의료법이 비대면 진료허용한다면 약사법에서 약배송을 금지하는 2단계투쟁이 될듯.. 한시적 고시를 개정(약전달은 대면으로)에 우선 집중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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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3 08:34:07 수정 | 삭제

    정치력이 중요함

    명분보다 정치력이 중요한 시점 인맥 최대한 동원해라 대업이 민주당 외줄타기보다는 낫지

    댓글 0 1 4
    등록
  • 2022.05.13 08:28:58 수정 | 삭제

    ㅋㅋ

    누구나아는소리를 장황하게 기고하는이유가뭔지? 막으란말이야

    댓글 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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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3 08:12:02 수정 | 삭제

    안그래도 아닌 최광훈인줄 아는데 갈수록 더하네

    임원들이 퇴진을 부추기는 거냐 이 시국에 자기자랑 신세한탄이나 하고 있나 약사들을 이리 궁핍하게 만드는 집행부도 있나 이 어리석은 사람아

    댓글 0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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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3 08:07:45 수정 | 삭제

    최광훈집행부의 수준

    대안도 없고 대책도 없고 배는 저만큼 떠내려가는데 이제 고민하자고? 뭔 소리를 하는건지 원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이런 글을 쓰네 근데 이런 사람이 총무이사 그대로 최광훈회장의 무능과 무사안일을 보여주네 부도덕한 집행부의 무능한 최광훈

    댓글 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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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3 07:41:39 수정 | 삭제

    이거 뭐하자는건지요

    비대면 진료가 계속되는 시기에 현재의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서 국민건강에 가장 도움이 되는 의약품 전달체계를 함께 고민해야겠습니다. 면밀히 살펴서.. 함께 고민해야겠다고? 대한약사회 총무이사의 안일함이 참 대책없구나

    댓글 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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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3 07:38:32 수정 | 삭제

    이런 소리할 시간에 대안을 내고 막으라고요

    대한약사회 총무이사라는 사람이 뒷전에서 심판보는 사람 같군요. 참 기가 차고 답답한 사람이네요.

    댓글 0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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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3 07:20:19 수정 | 삭제

    약국은 약포장공장이 아닙니다.

    구구절절 현실감 넘치는 글 공감합니다.

    댓글 0 1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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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격 정보(2022년 08월)
서울 서부지역 약국 40곳
제품명 최고 최저 가격차 평균
둘코락스에스정(20정) 7,000 5,500 1,500 6,054
훼스탈플러스정(10정) 3,000 2,200 800 2,737
삐콤씨정(100정) 24,000 22,000 2,000 23,571
아로나민골드정(100정) 29,000 25,000 4,000 27,305
마데카솔케어연고(10g) 8,000 5,500 2,500 6,357
후시딘연고(5g) 5,000 4,300 700 4,564
겔포스엠현탁액(4포) 4,500 3,500 1,000 3,989
인사돌플러스정(100정) 35,000 29,000 6,000 31,867
이가탄에프캡슐(100정) 35,000 30,000 5,000 32,463
지르텍정(10정) 5,500 4,300 1,200 4,810
게보린정(10정) 4,000 3,000 1,000 3,321
비코그린에스(20정) 4,500 3,800 700 4,213
펜잘큐정(10정) 3,000 2,300 700 2,797
까스활명수큐액(1병) 1,000 900 100 999
풀케어(3.3ml) 25,000 22,000 3,000 24,143
오라메디연고(10g) 7,000 5,500 1,500 6,179
케토톱플라스타(34매) 13,000 10,000 3,000 11,010
노스카나겔(20g) 20,000 18,000 2,000 19,606
베나치오에프액(1병) 1,000 800 200 996
머시론정(21정) 10,000 8,000 2,000 9,066
닥터베아제정(10정) 3,000 2,500 500 2,977
판콜에스내복액(1박스) 3,000 2,400 600 2,650
테라플루나이트타임(6포) 8,000 6,000 2,000 7,052
비멕스메타정(120정) 70,000 46,000 24,000 55,886
탁센연질캡슐(10캡슐) 3,000 2,500 500 2,939
임팩타민프리미엄(120정) 60,000 45,000 15,000 51,357
복합우루사(60캡슐) 28,000 24,000 4,000 26,200
타이레놀ER(6정) 3,500 2,500 1,000 2,639
비판텐연고(30g) 11,000 8,000 3,000 9,503
텐텐츄정(120정) 25,000 19,000 6,000 21,545
아렉스대형(6매) 3,500 3,000 500 3,322
판시딜캡슐(270캡슐) 110,000 100,000 10,000 107,143
벤포벨정B(120정) 70,000 60,000 10,000 66,176
그날엔(10정) 3,000 2,000 1,000 2,809
이지엔6이브(10정) 3,500 2,300 1,200 3,012
광동 경옥고(60포) 220,000 200,000 20,000 204,000
아이톡점안액 12,000 9,000 3,000 1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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