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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김위학 "정책자문단 통해 미래영역 확장 총력"

  • 정흥준
  • 2024-12-10 08:22:32
  • "현안 대응만 하다 미래 비전과 정책에는 취약"
  • 대약 의약품정책연구소는 약료정책연구소로 개명 제안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장에 출마한 기호 2번 김위학 후보(50, 성균관대)는 정책자문단을 활용해 약사 미래 영역을 확장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약사회장 선거를 계기로 약사 사회가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정책 컨트롤 타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지금까지 약사회는 현안 대응에만 집중해오다 약사들의 미래 비전제시와 정책 개발에 취약해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후보는 “약사회는 약사들의 미래를 설계하고 만들어 가는 곳이라는 소신을 갖고 있다. 지금 이 시점이 약사 미래를 결정할 절체절명의 시점이다”라며 “동시에 정책전문가를 통해 약사들의 보건의료 개입 영역을 확장해 나가야 하는 시대”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대한약사회와 서울 지부 모두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한약사회의 의약품 정책연구소를 약료 정책연구소로 개칭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정책 분석역량을 키워야 한다”면서 “서울 지부에서도 각계의 정책 전문가를 모아 약사미래 정책자문단을 만들고 약사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회무 비중을 정책과 대안 제시에 두고 의약품 품절, 한약사 문제, 비대면 문제와 같은 현안에 대한 해결점을 제시하겠다는 것.

김 후보는 “가장 실효성 있는 투자는 미래를 실현해나가는 정책에 대한 투자라는 소신을 바탕으로 시약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며 회원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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