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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P현탁액·세프리토렌피복실 약가 1월부터 인상

  • 이정환
  • 2023-12-22 06:00:43
  • 삼진디아제팜주, 신규 퇴방약 지정·보험약가 상향…기지정 6품목도 인상
  • 비라토비·제포시아·트림보우·보술리프는 새해부터 신규 급여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수급 불안정 사태를 겪고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제 현탁액 제형 2개 품목과 세프리토렌피복실 성분 소아 항생제 2개 품목의 보험약가가 내년 1월 1일부터 인상된다.

원료비 급등으로 생산·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삼진디아제팜주를 퇴장방지약으로 지정하는 동시에 보험약가를 인상하고, 기존에 퇴방약 지정된 6품목에 대해서도 약가 상한금액을 상향한다.

엔코라페닙을 성분으로 한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비라토비캡슐과 오자니모드 성분 제포시아캡슐, 트림보우흡입제, 보수티닙 성분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보술리프정 등 신약 4품목은 내년 1월 1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22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친 필수약제 공급 지원을 위한 약가 인상과 중증질환 치료제 보장성 강화 내용을 공개했다.

삼아제약 세토펜현탁액과 한국존슨앤드존슨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보령 메이액트세립, 국제약품 디토렌세립은 약가가 오른다.

코로나19 이후 독감·호흡기 감염으로 수요 급증으로 공급이 부족해 민관 실무협의에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논의된 결과다.

복지부는 약가를 올리는 대신 올해 12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3개월간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월평균 사용량 수준을 고려한 수량을 공급하는 조건을 부여했다.

삼진디아제팜주는 내년 1월 1일부터 퇴방약으로 신규 지정된다. 약가도 200원에서 289원으로 오른다. 이미 퇴방약 지정된 6품목의 약가도 인상 조치된다.

중증질환 치료제 보장성도 강화된다. 한국오노약품의 비라토비캡슐, 비엠에스제약의 제포시아캡슐 2품목, 코오롱제약 트림보우흡입제, 한국화이자 보술리프정이 신규 급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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