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과미래, 8일 다제약물관리 의·약사 협력방안 토론회
- 정흥준
- 2023-06-08 09: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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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숙·백종헌·이용빈·서영석·최혜영 의원 공동주최
- 경기도약사회 후원...지역협의체 통한 협력모형 운영 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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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백종헌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 서영석 의원, 최혜영 의원이 공동주최한다. 또 경기도약사회가 후원한다.
좌장은 이윤성 서울대의대 명예교수가 맡는다. 주제발표는 ‘노인 다약제 복용의 문제와 재택의료’(김광준 연세대의대 노년내과 교수), ‘가정방문형 다제약물 관리사업 : 성과와 한계 그리고 전망’(장선미 가천대 약학대학 교수),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경험과 추진 방향’(박지영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실장)이다.
지정토론자는 김성욱 도봉구의사회 회장, 안화영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조규석 부천시민의원 원장, 하태길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과장이다.
이날 김용익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2021년 국제협력개발기구 통계는 우리나라가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고령 환자 비율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 65세 이상에서 다제약물 복용 비율 약 10%는 급격한 고령화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문제 심각성을 지적할 예정이다.
또 “다제약물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 재가환자에 대한 의사와 약사 간의 협력체계를 만드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의사와 약사 간의 협력체계 중요성을 강조한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인 김광준 연세대 의대 노년내과 교수는 우리나라는 고령 인구 증가 및 복합 만성질환 증가로 5개 이상 약물을 만성적으로 복용하는 75세 이상 환자 비율이 70.2%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OECD평균 46.7%)고 심각성을 강조한다.
연세대 의대가 노인 환자 다제약물 관리를 위해 의사·약사·간호사로 구성된 ‘다제약물 SAVER팀’을 만들어 ‘평가 대상’, ‘입원에서 퇴원까지의 개선 활동’, ‘결과 분석’ 등의 과정과 다제약물 사용환자의 감소결과를 보여준다. 또 복약순응도 및 약물사용 추적관찰이 필요한 환자 지속적 모니터링 시행 등 향후 계획을 밝힌다.
두 번째 주제 발표자인 장선미 가천대 약학대학 교수는 2010년 이후부터 다양한 형태의 방문약물관리서비스 현황을 설명한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수행한 다제약물관리사업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 점검한다.
세 번째 주제발표자인 박지영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실장은 인구 고령화 및 만성질환자 증가로 다제약물 복용자(만성질환 1개 이상 보유자 중 10개 이상 약을 60일 이상 복용)가 2019년 81.5만 명에서 2022년 117.5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 모형과 병원 모형으로 운영되는 다제약물관리사업 성과를 소개한다.
사업 추진 방향으로 병원 모형에서는 ‘참여 병원 확대와 우수 사례 및 업무 노하우의 공유와 확산’, ‘건강보험 시범사업 모형 도출로 수가시범사업’을 제안한다.
또 지역사회 모형에서는 ‘지역협의체를 통한 현장 적용 가능한 의·약사 협업모형의 시범운영 및 적용지역 확대’를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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