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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컨트롤타워 재도약이 목표...발로 뛰겠다"
김진구 기자 2022-03-14 06: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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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컨트롤타워 재도약이 목표...발로 뛰겠다"
김진구 기자 2022-03-14 06:00:48
[DP인터뷰]홍성한 신약조합 신임 이사장

"될성부른 떡잎을 찾아내 투자자 ·정부가 물 주도록 연결"

"더 깊은 대화로 제약업계 니즈 파악…새 정부에 건의할 것"

"아무래도 예전에 비하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위상이 조금 떨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신약개발 컨트롤타워로 다시 올라서기 위해 발로 뛰는 조직을 만들겠습니다."

 ▲ 홍성한 신임 한국신약연구개발조합 이사장(비씨월드제약 대표이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새 이사장으로 선임된 홍성한(65) 비씨월드제약 대표이사는 최근 데일리팜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홍 이사장은 지난달 23일 열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36차 정기총회에서 제15대 이사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홍 이사장이 취임을 전후로 가장 먼저 한 일은 신약개발연구조합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었다.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과거에 비해선 다소 아쉽다는 것이 그가 내린 솔직한 평가다.

홍 이사장은 "36년 전 조합이 처음 생길 때와 비교하면 제약업계 내 위상이 조금 떨어진 것은 사실"이라며 "협회와 정부부처 사이에서 신약개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선 이 위상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지난 1986년 5월 당시 과학기술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홍 이사장이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한 제약사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을 때였다. 당시만 하더라도 신약개발은 국내제약사와 거리가 멀었다. 글로벌과의 기술격차가 매우 컸고, 제약사들도 굳이 신약개발에 나설 필요가 없었다고 그는 기억했다.

그는 "그전까지만 해도 제네릭만으로 충분히 먹고 살 만했다"며 "그러나 1980년대 중후반 국내 제약업계에 물질특허 개념이 처음 도입됐고, 제약사들 사이에서 신약이 아니면 안 된다는 위기감이 생겼다. 그런 절박함으로 신약개발연구조합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달라진 신약개발 환경…"이젠 우리가 기업 문 두드려야"

이후 30년 넘게 세월이 흐르는 동안 한국의 신약개발 환경도 크게 바뀌었다. 많은 기업이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신약개발을 위한 토양이 비옥해졌다. 국내 기술로 34개 신약이 개발됐다. 이제는 대형제약사·중소형제약사·바이오벤처 가릴 것 없이 모두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신약개발연구조합에 거는 업계의 기대도 조금 바뀌었다. 초기만 하더라도 신약개발을 진두지휘하는 역할로 신약개발연구조합이 유일무이했다. 그러나 신약개발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대학교, 연구소 등이 앞다퉈 산파 역할을 자처했다. 신약개발을 위해 굳이 신약개발연구조합의 문을 두드릴 이유가 사라진 것이다.

 ▲ 홍성한 신임 한국신약연구개발조합 이사장(비씨월드제약 대표이사)
홍 이사장은 이런 변화에 신약개발연구조합이 발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이사장이 내린 결론은 더욱 적극적인 스킨십이다. 본인부터 발로 뛰면서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정부에 이를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는 우리가 가서 기업의 문을 두드려야 한다"며 "나뿐 아니라 모든 사무국 직원이 발로 뛰면서 기업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아주 자세히 묻고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와 같은 설문조사 방식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어선 안 된다"며 "기업을 방문해 인뎁스 미팅을 하고 니즈를 파악해야 한다. 대형제약사, 중소형제약사, 스타트업 또는 벤처 등으로 나눠 각각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이를 정부에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천기술과 투자자·정부지원 잇는 연결고리 역할 할 것"

홍 이사장은 신약개발연구조합이 나아갈 길을 설명하면서 '떡잎'의 비유를 들었다. 신약개발연구조합이 될성부른 떡잎을 발굴하면 투자자나 정부가 여기에 물을 줄 수 있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는 설명이다.

그는 신약개발연구조합이 운영 중인 제약산업기술센터(PTBC, PharmaTech Business Center)가 이 역할을 적절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제약산업기술센터는 연구실 단계의 원천기술을 발굴하고 투자자와 연결한다.

여기서 핵심은 원천기술을 얼마나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검증하느냐다. 이는 국내외 61개 기업·기관의 전문가 107명으로 구성된 기술거래위원회가 담당한다. 이렇게 발굴한 기술을 투자자나 기업, 정부 지원 등으로 연결한다.

그는 "아직 국내에서 제약분야 기술 거래는 체계화가 안됐다"며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직접 발굴하고 검증한 기술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새 정부가 바이오헬스산업에 강한 드라이브를 천명했다. 신약개발연구조합이 여기에 적절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건산업진흥원에서 비상임이사로 5년간 활동했다. 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산업계에 무엇을 바라는지 이해하고 있다"며 "정부에 직접 찾아가서 요청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구 기자 (kjg@dailypharm.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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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찬성순 반대순
  • 2022.04.28 21:48:24 수정 | 삭제

    까고 있네

    니네 집 일이나 신경써. 주주들 다 죽는다. 이 영감탱이야

    댓글 0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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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일반약 매출액 Top 100(10월)
순위 상품명 횟수 수량 판매금액
1 타이레놀정500mg10정 26536 37710 108,143,40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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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50ml(천연사향) 1669 3127 30,454,90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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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케토톱플라스타40매 1805 2160 27,489,600원
17 벤포벨S에스정(메코발라민,UDCA,타우린) 410 727 26,894,900원
18 게보린10정 5163 8651 26,088,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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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챔프시럽(5ml*10포) 4761 5151 25,363,4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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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광동경옥고 229 6201 24,899,292원
24 테라플루 나이트타임 6포 2680 3362 24,089,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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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아렉스대형6매 3272 7486 23,619,800원
27 둘코락스-에스장용정40정 1516 3278 23,475,200원
28 후시딘연고10그람 3312 3614 23,323,000원
29 지르텍정 10정 3768 4922 23,249,000원
30 아로나민골드100정 768 1636 23,068,900원
31 텐텐츄정10정 7920 11048 23,065,603원
32 비맥스메타정(60정*2) 394 781 22,667,000원
33 콜대원 코프큐시럽 4468 5941 22,019,000원
34 케펨플라스타 10매입 3263 8546 21,808,500원
35 비판텐연고 30g 1999 3553 20,844,300원
36 광동원탕100ml(무방부제,고품격감기약) 4954 21372 20,151,523원
37 머시론정 1885 2309 20,119,300원
38 인사돌플러스100정 559 1274 18,894,300원
39 이지엔6이브연질캡슐 5142 6897 18,875,703원
40 모드콜에스10캡슐(종합감기) 4284 6276 17,931,400원
41 후시딘연고5g 3689 3978 17,859,200원
42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쿨하이 업14ml 2770 3105 17,680,800원
43 센시아정(120정) 296 305 16,885,000원
44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쿨 업14ml 2648 2855 16,220,825원
45 대웅우루사연질캡슐120캅셀(UDCA50mg) 428 433 16,197,300원
46 임팩타민프리미엄원스 286 549 16,141,000원
47 백초시럽플러스5ml*10p 2453 2900 16,129,600원
48 판시딜캡슐270cap(3개월분) 155 168 16,111,000원
49 마데카솔케어연고10g 2265 2481 15,848,300원
50 콜대원키즈노즈에스시럽 3300 4450 15,316,700원
51 치센캡슐 60캡슐 523 896 14,94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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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벤포벨정B*120정 275 469 14,787,401원
54 치센캡슐(120c)디오스민 치질 311 671 14,739,800원
55 마그비스피드액 1298 6769 14,538,401원
56 훼스탈플러스10정(신포장) 3526 5329 14,424,650원
57 챔프노즈시럽(5mlX10포) 3050 3525 14,239,700원
58 인사돌플러스270정 182 453 14,149,800원
59 아렉스중형10매 3030 4578 14,017,602원
60 안티푸라민 더블파워 중형 7매입 2268 5818 13,823,000원
61 센시아180정 181 189 13,769,500원
62 오트리빈멘톨0.1%분무제 1145 1410 13,722,400원
63 코메키나캡슐10캡슐 2486 3033 13,683,000원
64 코앤쿨 나잘스프레이20ml 1167 1382 13,673,500원
65 자하생력액(인태반)20ML-대표제품 970 4501 13,315,510원
66 이지엔6이브 30캡슐 1519 1972 13,213,350원
67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순 업14ml 2103 2302 13,151,900원
68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6정 3221 5114 13,102,700원
69 겔포스엠현탁액4포 2302 3252 13,056,100원
70 챔프이부펜시럽(5ml*10) 2466 2711 13,012,750원
71 안티푸라민 더블파워 대형 6매입 1816 3712 12,991,965원
72 안티푸라민쿨카타플라스마(5매) 2488 4539 12,956,901원
73 마그비맥스연질캡슐 260 428 12,808,680원
74 경방갈근탕액75ml(포) 2284 8803 12,718,875원
75 노스카나겔 10g 1086 1116 12,611,009원
76 제놀파워풀플라스타(플루비프로펜40mg) 1979 3503 12,558,699원
77 디펜쿨플라스타10매 2059 4515 12,481,501원
78 카베진코와알파300정 422 749 12,316,710원
79 복합우루사연질캡슐80캡슐 349 528 12,242,300원
80 이지엔6프로연질10캡슐 3130 5206 12,19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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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인사돌100정 402 910 11,901,900원
83 마데카솔케어연고 6g 2457 2612 11,670,800원
84 클리어틴 30ml 969 1010 11,618,600원
85 겔포스 엘 현탁액 1703 2345 11,435,400원
86 액티리버모닝연질캅셀 239 627 11,424,602원
87 테라플루 콜드&코프 나이트 938 1096 11,295,300원
88 콜대원키즈코프시럽 2472 2937 11,295,000원
89 광동쌍화탕100ml 3390 16206 11,241,929원
90 멜리안정21정(신) 1050 1386 11,015,500원
91 아이톡 점안액 922 1000 10,914,601원
92 아로나민씨플러스정100정(PTP) 314 1329 10,745,400원
93 판시딜180캅셀 134 492 10,735,000원
94 안티푸라민코인플라스타 1018 1219 10,47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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