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정보원, 고질적인 PIT3000 AS문제 해결 박차
- 강신국
- 2019-05-13 13:03:5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대표번호로 휴대폰 문자접수...컴퓨터 오류 화면 캡쳐 전송 기능 추가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이 고질적인 PIT300 AS 지연 해소를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약정원은 오늘부터 시범서비스가 시작되는 '스피드콜'과 '대표번호 문자접수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문제가 완벽히 해결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스피드콜은 사이버 원스탑 AS 접수 시스템으로 PIT3000 운영중 문제가 발생한 오류 화면을 자동으로 캡쳐해 콜센터로 전송하는 기능으로, 전화접수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할 방법으로 개발됐다. 접수된 사안에 대해 즉시 응대가 가능하다.
휴대폰 문자(MMS) 접수기능은 콜센터 대표번호(1670-5877)로 오류화면을 찍어서 문자로 바로 접수할 수 있는 간편한 기능이다. 이 모든 기능을 15일부터 일주일간 시범서비스를 거쳐 5월중 확대시행 할 예정이다.
이에 약국에서는 PIT3000 콜센터로 전화연결이 어려운 경우, 컴퓨터로 발생한 오류 화면을 자동 캡쳐해 접수할 수 있고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콜서비스를 요청하는 문자를 발송할 수도 있다.
약정원 콜센터는 사진이나 문자로 접수된 사안에 대해 사안별로 응대 전담인력을 운영해 해당 회원에게 바로 콜백, 발생된 문제가 신속히 해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수 원장은 "콜 대응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원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나 인원 확충 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에 사이버 민원접수 등 접수방법을 다양화 하는 방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약국에서 전화 접수 뿐만 아니라 컴퓨터와 휴대폰 문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PIT3000 콜센터로 접수 가능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회원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콜센터 접수·처리 건수가 3558건으로 전년 1개월 평균 대비 62% 증가해 약국의 최대 불만이었던 콜센터 대응 지연 문제가 빠르게 해결되고 있다는 게 약정원의 설명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새해 달라지는 약국 경영·제도 '이것만은 꼭'
- 2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3'또 연쇄 반응' 엔커버 이어 하모닐란도 수급 불안정
- 4"편의점약 품목수 확대...주기적인 재분류 필요"
- 5일반약 10년새 8천개↓·건기식 2만5천개↑...양극화 심화
- 6의료AI·제약·바이오헬스 정조준…"새해 1조원 투자"
- 7'창업주 3세' 윤웅섭 대표이사, 일동제약 회장 승진
- 8[팜리쿠르트] 한국팜비오·알리코·한국오츠카 등 부문별 채용
- 9화장품 분야 '중소기업·R&D 혁신기업' 지원법 제정 추진
- 10한화제약, 약암 아카데미 9기 성료…10년째 지역 인재 육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