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담도암치료제 '바리티닙' 개발 중단
- 이석준
- 2019-03-05 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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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아슬란 제약사와 라이선스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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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이 담도암치료제 바리티닙 개발을 중단했다. 바리티닙(LION-1608)은 현대약품이 2015년 싱가포르 아슬란 제약사로부터 도입(라이선스인)한 신약후보물질이다. 바라티닙은 당뇨병치료제(HDNO-1605)과 함께 현대약품이 개발 중인 핵심 R&D 파이프라인이다.

지난해 3분기 보고서에서는 바리티닙의 연구결과 및 향후계획이 '국내 임상 2a상 진행중' 등으로 알렸지만 이번 사업보고서에서는 '계약해지'로 명시했다. 현대약품은 계약해지 사실을 사업보고서에서 처음 알렸다.
바리티닙은 현대약품 핵심 R&D 파이프라인이다.
기업 가치와도 연동됐다. 지난해초 현대약품은 바리티닙 중국 상용화 계획을 알렸고 주가는 상한가를 쳤다.
바리티닙은 EGFR, HER2 및 HER4에 대한 저분자 기반의 가역성 pan-HER 억제제다. 아슬란이 Array BioPharma로부터 도입한 후 담도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201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위암에 대한 희귀의약품(Orphan drug)으로 지정됐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바리티닙에 대한 사업 지속성 여부를 판단한 결과 개발 가치가 떨어진다고 판단했다"며 "해당 권리는 바이오제네틱스로 넘어간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실제 바이오제네틱스는 2월 27일 아슬란이 개발해 글로벌 임상중인 담도암 표적항암제 '바리티닙(varlitinib)' 국내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제네틱스는 콘돔 제조사로 유명한 유니더스가 2017년 11월 위드윈홀딩스와 씨티엘이 결성한 투자조합에 인수되면서 바뀐 사명이다. 최근 경남제약 인수전에 뛰어들며 제약바이오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아슬란 물질 도입도 맥을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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