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기술이전 '계약금 6억 수령' 4개월 지연
- 이석준
- 2018-12-12 17:19:2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 요청으로 내년 4월 수령 정정 공시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유한양행의 스파인바이오파마향 기술이전 계약금 잔금수령(약 6억원)이 4개월 지연된다. 계약 상대방의 요청에 따라서다.
유한양행은 12일 투자판단 관련 주요 경영사항 공시에서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Spine Biopharma, LLC) 요청에 따라 계약금 잔금인 55만 달러 수령 일정이 기존 2018년 12월 14일에서 2019년 4월 30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 7월 스파인바이오파마에 퇴행성디스크질환 치료제(YH14618) 기술이전했다. 계약 규모는 2억1815만 달러(약 2400억원)로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은 65만 달러다. 계약 서명시 10만 달러를, 나머지 55만 달러는 올 12월 14일에 수령하는 조건이다.
YH14618은 후기 2상에서 유효성 입증에 실패해 2016년 10월 임상 중단됐지만 기술수출로 기사회생한 케이스다.
바이오벤처 엔솔바이오사이언스사에서 도입한 물질로 유한양행은 스파인바이오파마향 기술이전에 따른 계약금 및 마일스톤 기술료 수령액의 25%를 엔솔바이오사이언스사에 지급하게 된다. 유한양행은 엔솔바이오사이언스 2대 주주다.
관련기사
-
유한, 미국기업에 신약 기술이전...총 2400억 규모
2018-07-26 14:21:07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2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 3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 4충북 국립소방병원 진료 시작...약국은 2곳 개업
- 5에임드, 상장 3주 만에 몸값 6배↑…유한 평가액 1천억 돌파
- 6연말 절세 전략만으론 부족…약국 세무조사 리스크 커진다
- 7조원준 민주당 수석, 1급 정책실장 승진…보건의약계 "환영"
- 8위탁 제네릭 5년새 94%↓...규제 강화에 진입 억제
- 9알테오젠, 첫 전문경영인 체제 가동...창업주는 경영 2선으로
- 10동아ST, 로봇수술 '베르시우스' 허가 신청…중소병원 공략 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