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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로 NO.1 빅파마 도전

  • 노병철
  • 2018-11-07 12:25:00
  • 임직원 '스스로 학습' 여건 제공...실전 인턴십·외국인 리크루팅·Pharm DW, 실무활용도 높아

"대웅제약은 최고의 인재가 모여 자율과 책임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도록 하는 것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조직과 구성원이 함께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3월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가 취임식에서 전 임직원들에게 전한 메시지다. 글로벌 진출을 보다 확대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밝히면서, 이를 위해 인재 선발과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한 것이다.

지난해 대웅제약의 매출액은 8668억원, 이 중 해외 시장 매출액이 103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12% 가량을 차지했다. 2014년 전체 매출의 4%에 불과하던 해외 시장 매출액 비중이 3년 만에 세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오직 의약품 품질만으로 이뤄낸 성과다.

대웅제약이 글로벌 기업으로서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는 비결은 10년 넘게 추진해 왔던 해외 현지화 노력과 함께 학습과 성장에 최우선의 가치를 둔 인재 육성에 있다. 이를 위해 신규채용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으며 임직원 성장 프로그램과 함께 미래 제약인을 위한 지원에도 아끼지 않고 투자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매년 100여명 규모의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지만, 정원은 정해져 있지 않다. 대웅제약은 인재상에 부합하는, 자율적으로 몰입해서 일하고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원자라면 정원 규모와 관계없이 열린 채용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올해 공채 모집결과, 지원자 수는 약 4000명으로 경쟁률은 40:1을 기록했고, 최종 선발자의 약 2배수(200여명)이 참석하는 1 DAY 면접이 11월 14일, 15일 진행된다. 역대 채용이래 가장 많은 지원자들이 몰려 지난해 대비 2.4배가 넘는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대웅제약의 1day 면접은 역량면접, 직무면접, 그룹면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함으로써 지원자의 역량을 충분히 보기 위함이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유학중인 유학생들 채용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대웅제약은 외국인 글로벌 우수인재 리크루팅을 상시 운영해 연 평균 50명 규모의 외국인 인재를 채용 중이다.

이 밖에도 해외 법인에서 직접 직원을 채용하거나 한국 본사에서 외국인 직원을 채용 후 본사 혹은 현지에 파견하는 방식을 통해 인력 운용도 유연하게 하고 있다.

약학대학생 대상 심화실습 프로그램 Pharm DW 선발도 시작했다. 대웅제약은 제약산업 분야 실습이 의무인 약학전공 학생들이 의약품 연구와 생산, 마케팅, 품질관리와 유통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단순 체험에 그치는 점을 개선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웅제약 및 계열사에서 근무하게 되며 입문 교육과 OJT 등 실무 능력을 익히고 의약품 연구와 생산, 마케팅, 품질관리와 유통 등 실질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성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함보름 대웅제약 인사팀 담당자는 "지속적으로 국내외 인재를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채용한 직원들에게는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회사가 아낌없이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도약을 함께 준비해 나가는 것이 방향"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채용된 인재들이 역량과 직무 능력을 강화해 글로벌 제약 시장 환경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스스로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글로벌 우수인재 프로그램은 기업이 직원들 스스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을 유도하고, 글로벌 시장의 경험을 통해 성장을 유도하는 사내 대표 인재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글로벌 우수인재 프로그램은 나이, 성별, 직무에 상관없이 해외 진출에 대한 목표, 성장하려는 의지와 역량이 있는 직원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해외 지원 영어, 지원 국가의 언어 및 직무, 문화 등의 교육을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해 해외 지사 파견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글로벌 우수인재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최종합격자 중 10명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에 관리자급으로 배치되어 대웅제약과 미래 제약산업을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직원들이 다양한 경험과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경력개발 프로그램,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이 본인의 적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관련된 업무 전체를 파악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CDP 지원자는 원하는 부서 어디든 지원해 새로운 업무에 대한 도전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직원이 성장하면 결국 기업의 성장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대웅제약의 인재 육성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또한 직원의 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조직 운영을 비롯해 사내·외 교육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스로 학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간 소통으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직원의 성장을 지원한다.

대웅관계자는 "대웅제약은 회사의 이익보다 개인의 성장을 우선시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도전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는 회사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찾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인재 찾기뿐 아니라 우리 임직원 외에도 취업준비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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