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3분기만에 영업익 200억 돌파 '턴어라운드'
- 이석준
- 2018-10-30 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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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유통재고 조정, 도입신약 및 카나브패밀리 선전 등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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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이 3분기만에 영업이익 2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을 갉아먹던 유통재고 조정, 도입신약 마케팅비 부담 등이 사라지면서 수익성이 크게 좋아졌다. 보령제약의 2017년 영업이익은 10억원에 불과했다.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200억원을 넘어섰다. 20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69억원) 대비 191.25% 늘었다.
부실 요소가 정리됐기 때문이다. 보령제약은 지난해 유통재고 조정과 도입신약 초반 마케팅 비용이 발생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0억원에 그치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보령제약은 1년만에 실적 턴어라운드 및 정상화를 이뤄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82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이 전망(한양증권 리포트 참고)된다.
도입신약은 시장에 안착했다. 한양증권에 따르면, 당뇨병치료제 '트루리시티'와 항응고제 '프라닥사'는 각각 220억원, 170억원이 점쳐진다.
향후 기대요소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카나브패밀리는 더 많은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현재 카나브 단일제, 듀카브(ARB+CCB 복합제), 투베로(ARB+고지혈증 복합제)가 시장에 나온 상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카나브 기반 치료제가 5종 나온다. BR-1008(고혈압/고지혈증)과 BR-1006(고혈압/고지혈증) 2020년, BR-1009(고혈압/당뇨)와 BR-1007(고혈압 외 적응증) 2021년, BR-101(고혈압) 2022년 발매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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