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일 3제 고혈압·고지혈복합제, 서울대병원 안착
- 어윤호
- 2018-09-20 12:14:1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텔로스톱플러스·텔미듀오플러스 DC 통과…주요 병원 랜딩 경쟁 치열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텔미사르탄(ARB) ·암로디핀(CCB)·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일동제약의 '텔로스톱플러스'와 제일약품의 '텔미듀오플러스'가 서울대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여기에 일동제약은 세브란스병원, 제일약품은 부산백병원, 해운대병원 등 종합병원에도 코드가 삽입됐다.
이들 성분 복합제는 5개 품목이 승인된 상태로, 향후 영업력과 가격, 다양한 용량별이 차별점을 기반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텔로스톱플러스는 성분 순서대로 40/5/5mg, 80/5/5mg, 40/5/10mg, 80/5/10mg, 80/10/10mg, 80/10/20mg 함량 6개 품목을 장착했으며 텔미듀오플러스는 각각 40/5/10mg, 80/5/10mg, 80/10/20mg까지 3개 함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서울대병원 DC에서는 텔로스톱플러스는 5/40/5mg, 5/40/10mg, 5/80/5mg, 5/80/10mg 등 4개 품목이 텔미듀오플로스는 3개 품목 전부 랜딩됐다.
현재 대원제약 '트리인원', 삼진제약 '?T타틴티에스', 일양약품 '트리플로우' 등 제품들도 주요 종합병원에 DC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한편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팩트시트'에 따르면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환자가 2002년 전체 고혈압 환자 중 9.1%에서 2016년 31.9%로 증가하는 등 두 질환 동반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은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인자이며 동반 경향을 띄는 만큼 함께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고, 복용편의성과 복약순응도를 고려해 복합제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청소년 'OD파티' 유행...약국 일반약 판매 주의보
- 2HLB제약 중장기 체질 개선…연구·생산력 확장 시너지
- 3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4비타민 성분 여드름치료제, 세번째 품목 허가…동아도 합류
- 5올해 제약바이오주 30%↑...신약 성과 바이오기업 '껑충'
- 6새해 달라지는 약국 경영·제도 '이것만은 꼭'
- 7CES2026 휩쓴 K-의료기기…'피지컬 AI' 본격화
- 8'무약촌' 프레임...안전상비약 확대·약 배송 기폭제로
- 9임상 진입·이사회 재편…오가노이드사이언스, 성장 가속
- 10'또 연쇄 반응' 엔커버 공급 불안정에 하모닐란도 품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