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팜, CJ제일제당과 해외진단센터 조인트벤처 추진
- 이석준
- 2018-09-12 17: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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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논의…모회사 이지바이오와 MOU 체결, 향후 투자 금액 등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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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코스닥 입성이 예고된 옵티팜이 CJ제일제당과 조인트벤처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해외진단센터 건립과 관련해서다. 옵티팜이 CJ제일제당 시설에 동물질병진단 시스템을 제공하는 형태다.
옵티팜은 2000년 설립된 바이오 기업이다. 동물진단 및 약품 분야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기 이식 등 신사업부문에 진출했다. 모회사는 이지바이오로 6월말 현재 주식 37.5%을 보유 중이다.

김 대표는 "CJ제일제당과 논의중인 해외진단센터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지역"이라며 "CJ제일제당 시설에 옵티팜 동물질병진단 시스템을 제공하는 형태로 양계, 양돈 사업 등이 협업 대상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옵티팜은 국내 양계, 양돈 사료 동물질병진단사업 전체 매출액의 6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관련 사업을 하는 곳이 9곳인 점을 감안하면 독보적인 위치다.
동물질병진단사업 관련 옵티팜 평가센터의 연간 병성감정 의뢰 건수는 해마다 늘고 있다. 2013년 5249건에서 지난해 8656건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1만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CJ제일제당은 이지바이오 투자 경험이 있다.
8월 이지바이오 계열사 마니커 유상증자에 참여해 2대주주로 올라섰다. 당시 마니커는 CJ제일제당을 대상으로 14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증자로 후 CJ제일제당이 보유한 마니커 지분율은 12.3%로 모기업인 이지바이오에 이어 2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이지바이오는 2분기 분기보고서 기준 마니커 지분 22.81%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옵티팜은 내달 11일부터 이틀간 IPO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공모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1만2000원으로 제시됐다. 이번 딜은 NH투자증권이 단독으로 주관한다. 옵티팜은 IPO 공모를 통해 최소 295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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