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 "VM202, 신경 재생 능력 확인"
- 이석준
- 2018-05-30 09: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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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는 간세포성장인자(HGF) 유전자를 탑재한 플라스미드 DNA 기반의 유전자치료제 VM202가 말초신경계를 구성하는 슈반세포에 작용해 '신경영양인자' 생산을 유도하고, 손상된 말초신경 세포들의 재생 과정을 촉진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신경 손상 이후 말초 신경이 재생되는 과정에서 HGF 역할과 작동 원리를 처음으로 밝힌 결과다.
결과를 보면 신경 손상 부위 주변에서 HGF 단백질과 그 수용체인 c-met의 생산이 크게 증가했다.
신경손상 이후 HGF 단백질과 c-met이 어느 위치에서 발현되고 이와 같이 증가한 HGF가 신경재생에 중요하게 작용했다.
VM202를 주사할 경우 여러 신경재생인자 생산을 유도하고, 슈반세포의 세포 분열과 이동을 촉진시킨다. 궁극적으로 손상으로 줄어들었던 신경 엑손 지름 및 미엘린 수초의 두께가 증가했다.
김선영 대표이사는 "HGF가 손상된 말초신경을 어떻게 복구시키는지를 밝히는 논문"이라며 "VM202에 의해 장기간 통증 감소 효과가 유도될 수 있음을 설명할 수 있는 기저 원리와 어떻게 재생의약으로 작용하는지를 밝힌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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