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인 국시 널뛰는 난이도…반복되는 채점오류
- 이혜경
- 2017-10-23 12:26:4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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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숙 의원, 국시원 시험 관련 신뢰도 회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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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시험의 난이도와 문제 출제 및 채점 오류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은 23일 열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5년간 국시원의 자격시험 중 합격률 편차가 15% 이상인 자격시험이 8개(4년제 약사, 응시인원이 3명인 보건교육사 1급은 제외)나 있는 반면 합격률이 90% 이상 계속 유지 되는 자격시험도 있었다며 편차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합격률 편차가 15%이상인 8개의 자격시험 현황을 보면 합격률 편차가 15% 이상인 경우는 1개, 20%이상인 경우는 7개로, 간호조무사 시험의 경우 작년 하반기와 올 상반기 합격률 편차가 22%에 이른다.
2016년도에 시행한 44회 작업치료사 시험 응시자 2600중 47.78%인 957명이 합격했는데, 이는 전년도 합격률 86.4%보다 37%나 하락했다. 이 사건으로 국시원은 불합격자를 대상으로 응시료 전액 면제 혜택을 주고 추가시험을 실시하기까지 했다.
박 의원은 "국가시험의 난이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하는데 216년도 하반기 이후 시행된 22개 직종별 국가시험의 시험 전 추정 난이도와 시험 후 실제 난의도의 차이가 20점 이상인 문항이 평균 27.1%에 이르렀다"며 "제81회 의사시험의 경우, 360문제 중 113문제가 시험 전 추정난이도와 시험 후 실제 난이도가 격차가 20점 이상 차이 났다"고 지적했다.
의료인 국가시험에서 매년 출제오류, 인쇄·제본오류, 채점 오류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국시원은 지난 5년 간 8번의 시험에서 오류를 냈고, 이로 인해 합격 여부가 뒤바뀌는 사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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