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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파자, 등재가 1만510원...프롤리아, 21만5678원

  • 최은택
  • 2017-09-22 06:14:53
  • 복지부, 내달 1일 적용추진...엔트레스토, 3개함량 동일가

난소암치료제 린파자캡슐(올라파립) 등 신약 5개 품목이 내달 1일 신규 등재된다. 만성심부전증 치료 신약인 엔트레스토필름코팅정(사쿠비트릴/발사르탄나트륨염수화물 복합제)의 경우 3개 함량 모두 동일가가 책정됐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 간 협상이 타결돼 3개 제약사 3개 성분 5개 품목의 신약이 내달 1일 신규 등재될 전망이다.

BRCA 변이 고도장액성 난소암 치료제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린파자캡슐50mg은 캡슐당 상한금액 1만510원에 협상이 타결됐다. 이 약제는 경제성평가자료 제출 가능 약제로 평가돼 올해 6월 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했고, 지난달 말 건보공단과 약가협상을 완료했다. 경평면제인 만큼 자동으로 총액제한형 적용을 받았다.

노바티스의 엔트레스토필름코팅정은 경제성평가 자료를 제출해 지난 6월 약평위로부터 비용효과성이 있는 약제로 평가받았고, 역시 린파자와 같은 달 약가협상이 타결됐다. 만성심부전 환자의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성 감소 등에 사용된다. 50mg, 100mg, 200mg 등 3개 함량이 이번에 등재될 예정인데 상한금액은 2243원으로 동일하다.

암젠코리아의 프롤리아프리필드시린지(테노수맙)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 남성 골다공증 환자의 골밀도 증가를 위한 치료, 안드로겐 차단요법을 받고 있는 비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 아로마타제 저해제 보조요법을 받고 있는 여성 유방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 등에 사용된다.

약평위가 경제성평가를 통해 비용효과비를 수용한 약제로 지난달 말 약가협상이 종료됐다. 상한금액은 21만5678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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