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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행복경영 선언…비정규직 전원 정규직 전환

  • 김민건
  • 2017-08-10 13:21:41
  • 청년채용, 사내 소통 강화, 복지제도 강화...직원 우선하는 기업 탈바꿈

최근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종근당이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 '직원 행복경영'을 선언했다.

비정규직 전원을 정규직 전환하고 사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위원회 설치 등 투명경영 강화와 사회공헌 확대로 방향을 잡았다.

이를 통해 흩트러진 조직 분위기를 추스리고 직원 사기를 높이는 등 일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10일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종근당과 계열사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전원을 정규직 전환하며 비정규직 고용을 안정하고 처우를 개선해 나가겠다는 내용의 '직원 행복경영'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올 하반기 200명을 시작으로 내년 420명까지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 채용 인원의 70% 이상은 청년으로 채용할 예정으로 전체 임직원 대비 청년고용률을 2016년 9.3%에서 2018년 15%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채용 시 출신지역, 가족관계, 학력, 신체조건 등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해 편견 없는 공정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직원 사기를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적용되는 시간당 최저임금(7530원) 기준을 10월부터 조기 반영한다. 사내 어린이집도 설치 운영해 여성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에 나선다.

업무효율성을 강화하는 등 직원 복지제도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유연근무제도 도입한다. 이와 맞물려 다양한 업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등 자기계발 교육도 지원할 방침이다.

회사측은 "준법 통제기준을 마련하고 준법지원인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전문경영인을 중심으로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해 투명경영 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내에 외부전문가와 직원으로 구성된 소통위원회를 설치해 대표이사 직속 사이버 신문고 운영 등 사내 소통을 강화한다.

기존 사회공헌 활동도 더욱 확대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기 위해서다. 종근당 고촌재단을 통해 국내& 8729;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 규모를 확대하고 지방출신 대학생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기숙사를 여대생 전용으로 추가로 신설해 공급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시설을 확충하고 R&D인력을 현재 420명에서 570명까지 증원한다.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선진 인프라를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화사측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임직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임직원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창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일류기업 도약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경영 패러다임 전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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