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임총 결과 승복…검찰조사 기꺼이 응할 것"
- 강신국
- 2017-06-30 0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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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방송국 투자와 전혀 무관...난 알지 못한다"...투자약사들 주장과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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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약사방송국 투자 약사들로부터 투자금 회수 요구를 받고 있는 조 회장은 "약사방송국과 자신은 전혀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다.
크고작은 약사회 단위가 연일 '자진사퇴' 등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조 회장은 29일 저녁 긴급 기자간담을 열고 최근 불거진 의혹과 임시총회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재건축 추진 문제로 임시총회가 열린다.
궁금해 하는 회관 재건축 추진 문제에 대해 28일 지부장 간담회에서 사실대로 진행과정을 설명 했다. 임시총회가 열리면 사실 확인과 토론 이후에 어떠한 결정이 나든지 결정에 승복하겠다는 의사도 전달했다. 회관 재건축 관련 의혹이 나올때만 해도 회계처리에 대한 미숙으로 사과를 해야겠다는 생각 뿐이 었다. 그래서 임시총회에 흔쾌히 동의했다.
약사단체가 이번 사건을 검찰에 고발한다고 한다.
검찰 고발 조사를 받으면 제가 횡령을 했는지 모든 사실이 밝혀지지 않겠나. 기꺼이 응할 생각을 하고 있다.
약사방송국 관련 논란이 발생했다.
오늘 약사방송국 기사를 보면서 조직적인 조작이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약사방송국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제는 회원에게 정확한 사실을 알려야 하겠다는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약사방송국은 약사 25~28명 정도가 출자해서 만든 주식회사다. 약사들이 모여 자본을 출자하고 수익을 내는 사업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다. 방송국 스튜디오가 회관 3층에 위치하다보니 대약이 운영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의 소지도 있었다.
나도 최근에 의협에서 인터넷 방송국을 설립해 성공가도를 달리는 것을 보면서 대한약사회장에 취임하면서 방송국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인정한다. 방송국이 대약회관에 있으면서 오해의 소지로 관심이 멀어져 있는 상태에서 문을 닫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내가 방송국에 관심이 많아서 성공을 비는 마음도 컸다. 이 문제도 2015년 대의원총회서 논란이 마무리됐다. 주식회사의 손해와 이익은 투자자 책임이다. 약사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했었고 이후 자본이 잠식돼서 파산이 됐는데 대약 회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기사를 보고 너무나 유감스럽다. 다만 투자자들에게는 위로의 말을 드리면서 설립할 당시 사장님을 뵙고 사정을 들어보고 실태를 파악하고 도와드릴 일이 있으면 도와드리겠다. 소통하고 대화하겠다.
약사공론을 통해 약사방송국 인수를 추진했다.
나는 약사공론,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 등 경영에는 관여 하지 않았다. 약사방송국 인수는 사업성이 없어 포기를 했다. 투자 문제는 몰랐다. 누구는 투자금을 회수하고 못하고 했다고 하는데 그 문제를 당시 사장인 권혁구 약사를 만나 확인을 해보겠다.
흑색선전이 있다고 하는데.
내가 파악하고 있는 흑색선전은 지난 선거기간에 상대 후보측에서 제기했던 2013년 10월 31일 의약품 유통협회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 후원금으로 받은 1억원 유용 문제다. 이미 두 차례의 감사를 통해 가수금의 회계처리 과정의 오해로 밝혀졌던 사안이다. 그리고 미이수자와 제조 수출입약사 연수교육비도 2006년 이후 관행대로 처리했으나 2013년부터 감사원의 복지부 감사결과 미이수자 교육이 강화돼 규모가 갑자기 늘어나면서 정기 대의원 총회 지적에 따라서 2015년 3월 15일 임시총회에서 후속조치를 마련해 마무리 된 사안이다.
3선 논란에 대해 말해달라.
아껴왔던 말이다. 최근 많은 갈등이 3선에 대한 의심에서 출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너무 몰아가는 것 아니냐는 섭섭함이 있다. 3선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하지 않았지만 측근들에게는 누누히 했던 말이다. 3선 이야기는 그만 해달라. 3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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