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병원, 내달 중 전국 4번째로 '왓슨' 도입
- 이혜경
- 2017-03-27 11: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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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환자 최적 치료 지원 위해 도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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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는 가천대길병원, 부산대병원, 건양대병원 에 이은 네 번째 도입니다.
IBM사의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는 종양학에 적용되는 왓슨을 지칭하며, 메모리얼 슬로언캐터링 암센터(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 : MSKCC)에서 의사들이 근거에 입각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300개 이상의 의학 학술지와 200개 이상의 의학교과서를 포함해 1500만 페이지 분량에 달하는 의료정보를 입력하여 훈련 시켰다.
왓슨은 암환자 치료를 지원하기 위하여 우선적으로 환자에 대한 주요 특성을 분석하고 추출해낸다.
학습된 전문지식을 통해 치료방법의 옵션을 제시하며, 이 옵션에 대한 정확한 증거를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의학적 근거를 검색한다. 이후 왓슨의 스코어링과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치료옵션의 우선순위를 보여준다.
대구가톨릭병원은 왓슨 도입과 함께 다학제 진료를 병행, 지역환자들이 암치료를 위해 서울로 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에서도 세계최고의 암환자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6대암(폐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직장암, 자궁경부암) 치료에 왓슨을 활용할 예정이며, 치료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권오춘 병원장은 "지역 암환자를 위한 최적의 치료방법을 모색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아 주기 위해 왓슨을 도입했다"며 "암으로 고통 받은 환자들이 빠른 회복과 함께 행복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엄선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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