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원료' 표방 뉴트리코어 제조·판매사 적발
- 정혜진
- 2017-02-28 18: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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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5곳 제조·유통사 적발...홍보한 블로거 52명도 고발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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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원료를 표방한 뉴트리코어와 프로스랩 일부 제품이 합성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관련 제조·유통업체 5곳이 허위 과대 광고로 적발됐다.
식약처는 28일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2곳과 제조업체 3곳을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하고 이를 홍보한 개인 블로그 운영자 52명도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에는 식품첨가물인 엽산, 합성비타민 등이 첨가된 건조효모 분말, 합성비타민C(L-ascorbic acid)가 15% 첨가된 아세로라추출물을 원료로 사용했다.
경기 화성시 소재 C제조업체는 '프로스랩 베이비' 제품을 제조하면서 해당 제품 유산균이 모두 '모유에서 찾은 한국인 맞춤 유산균'인 것처럼 허위로 표시했다.
또 식품첨가물인 엽산, 합성비타민 등이 첨가된 건조효모 분말을 첨가한 '프로스랩 맘스' 등 3개 제품에 대해 '無화학첨가물'로 허위 광고했다.
서울 금천구와 영등포구 소재 D유통전문판매업체는 A와 B제조업체가 제조한 '뉴트리코어' 제품을 '100% 천연원료비타민', '화학적 첨가물을 0.1%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등으로 표시·광고했다.
또 홈페이지 및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해 합성비타민 섭취 시 암 발생, 천식 유발, 사망률 증가 등 근거 없는 내용을 유포해 소비자 불안감을 조성하며 제품을 광고한 점도 적발됐다.
서울 금천구 소재 E 유통전문판매업체는 홈페이지 및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해 C제조업체가 제조한 '프로스랩 맘스' 등 3개 제품에 대해 '無화학첨가물'로 광고해 적발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천연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심리를 이용해 천연이 아닌 제품을 마치 천연제품처럼 표시, 광고하는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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