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분석 시장' 관심 Up, 2조원 시장 규모 예고
- 어윤호
- 2016-07-27 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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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산업 흐름에 합류...장비 국산화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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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전자 분석 시장은 연구용에서 개인질병 진단, 개인 맞춤 신약 등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시도와 함께 진화하고 있다.
이미 외국에선 개인 유전자 분석에 1000달러 시대가 열리고 있다. 우리 돈 100만원 가량이면 유전자 분석이 가능해진 것이다.
전문가들은 유전자 분석 시장이 올해 약 2조원 규모를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이오산업에 본격 진출한 삼성 역시 삼성SDS가 유전자 분석 사업을 담당, 현재 클라우드컴퓨팅 기반으로 유전자 샘플 투입부터 염기서열의 완전한 해독에 이르는 차세대 유전자 처리 프로세스를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삼성SDS는 향후 의료기관이나 유전자 분석기관 등을 대상으로 유전자 분야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제휴사들과 함께 인간 유전체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 바이오산업의 성장에 따라 유전자 분석 수요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 바이오벤처 관계자는 "유전자 진단 시장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동안 현대의학은 모든 사람에게 공통되는 치료를 해왔다면 앞으로는 '어떤 환자에게는 A약', '어떤 환자에게는 B약'으로 맞춤형 처방까지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유전체분석 기술이 뛰어난 것은 사실이다. 다만 아직까지 유전자분석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분석장비 기술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사실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장비 대부분은 외국제품"이라며 "그러나 최근에는 국내기업에서도 시장성을 인식하고 참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정부도 투자를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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