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제에서 연조엑스까지…한약의 변신은 무죄
- 영상뉴스팀
- 2016-06-07 0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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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한약의 시대적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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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업계 사건사고와 핫이슈를 카드로 정리해 보는 카드뉴스입니다.
오늘은 한방제제 변천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1번 카드] 어렸을 적, 누구나 한번쯤은 먹어봤을 약. 바로 한약입니다.
[2번 카드] 한약은 기원전 2700년 전, 중국의 시조 '신농씨'에 의해 탄생됐습니다.
[3번 카드] 이후 중국 황제내경과 우리나라 허준·이제마의 동의보감과 동의수세보원 등을 통해 집대성됩니다.
[4번 카드] 탕제 한사발이 제대로 된 약효를 발현하기 위해서는 한지(韓紙) 3000장을 태워 달여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한약은 정성이 중요하죠.
[5번 카드]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한약은 한의원과 한약방을 넘어 약국에서도 중요 매출 포지션을 가졌습니다.
[6번 카드] 일부 한방제제 전문제약사들은 단미혼합제를 출시해 보험적용을 받고 있지만 300억대라는 비교적 작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7번 카드] 첩약. 집에서 달여 먹어야 된다는 번거로움도 한약 성장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8번 카드]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가정용 약탕기입니다.
[9번 카드] 하지만 레토르트파우치 형태의 한약 대량생산이 시작되면서 가정용 약탕기는 짧은 운명을 마감합니다.
[10번 카드] 그리고 한약은 최근 10년 새 다양한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의약품이 쏟아지면서 퇴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11번 카드] 유효성분과 지표물질 확립에 대한 꾸준한 지적. 한방의 과학화와 표준화 요구에 한방업계는 고민에 빠집니다.
[12번 카드] 이때부터 우리나라 보건복지부는 1조 5000억원에 달하는 일본 한방시장에 대한 동경이 시작되죠.
[13번 카드] 그래서 탄생된 기관이 바로 2006년 만들어진 한약진흥재단입니다.
[14번 카드] 10년 간의 제제연구 끝에 얻어진 결과는 바로 한약제제 제형변경입니다. 약효는 똑같으면서 효율성을 극대화한 한방 연조엑스와 정제가 바로 그것이죠.
[15번 카드] 이들 7가지 제형변경 제품들은 지난 4월 보험약가를 받았고, 지금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16번 카드]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인 제형변경 한방제제들이 제2의 한방시장 르네상스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17번 카드] 제형변경 주인공은 바로 연조엑스 4품목(정우반하사심탕, 함소아보중익기탕, 한풍오적산, 한풍평위산), 정제 3품목(정우이진탕, 정우황련해독탕, 함소아생맥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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