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당뇨병 신약 유럽 1상 임상 임박
- 가인호
- 2016-02-29 08:29: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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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1회 복용으로도 혈당 조절 기대, 저혈당 등 부작용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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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에 따르면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은 범부처신약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 후 올해 10월까지 정부 지원금 포함 약 2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하고 있는 과제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에서 임상시험계획(CTA) 승인 신청을 위해 1상 임상시험의 전반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HD-6277)은 체내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기전으로 하루 한 번의 복용만으로도 혈당 조절이 가능하며, 저혈당과 같은 부작용이 매우 낮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중증의 당뇨환자들에게 우수한 효능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약물이기 때문에 신약으로 개발될 경우, 현재 DPP-IV 억제제와 설포닐우레아계 약물 중심인 제2형 당뇨병 시장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당뇨병 치료제 세계 시장규모는 300억 달러(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12년 기준), 국내 시장규모는 6,667억 원(IMS, 2015년 기준)으로 추산되고 있다. 현대약품은 향후 개발완료 단계에서 글로벌 신약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해외 시장 진출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영학 대표는 "HD-6277은 1일 1회 복용이라는 점과 저혈당,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이 낮은 약물이라는 점에서 당뇨병 환자에게 안정성과 편리성 등의 혜택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대약품은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HD-6277이 성공적으로 상용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사적인 차원에서의 투자와 지원 역시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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