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관암 진단 후 아스피린 복용, 생존 기간 연장
- 윤현세
- 2015-10-01 0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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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연구팀, 유럽 암 학회에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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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암으로 진단 받은 후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한 환자의 경우 5년 생존 비율이 비복용자에 비해 2배로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European Society of Medical Oncology’s European Cancer Congress에서 30일 발표됐다.
아스피린은 대장직장암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는 다른 소화기 암에 대한 생존 기간을 평가했다.
네덜란드 레이덴 대학 의료 센터의 마틴 프라우스 박사는 아스피린이 암 환자에 치료제로 사용될 경우 암 환자의 생존과 전체적인 보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팀은 위장관 암으로 진단받은 1만3715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위장관 암 진단 후 아스피린을 복용한 환자의 75%는 5년간 생존해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않은 환자의 42%보다 크게 높았다.
프라우스 박사는 대장암 환자에 대해 아스피린과 위약을 비교하는 3상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대상자는 2기와 3기 대장암 환자이며 5년간 생존률과 암의 재발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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