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CEO "중간 규모 생명공학사 가격 거품 많다"
- 윤현세
- 2015-09-16 08: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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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품 붕괴 전망.. 로슈 소규모 합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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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의 CEO인 세버린 슈완(Severin Schwan)은 생명공학 분야에 거품이 있으며 이로 인해 후기 임상 단계의 실험 약물을 보유한 중간 크기 규모 회사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15일 런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밝혔다.
슈완 CEO는 생명공학사 거품은 언젠가 터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슈는 유망한 합병에 대해 계속 검토 중이지만 잠재적 합병 대상의 가격이 기본적인 가치보다 너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년간 생명공학사의 주식 가격이 상승하는 것에 대해 경계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가치가 과대 평가된 생명공학사는 어느 순간 무너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따라서 로슈는 시장에 도달하기까지 5~6년 정도 남은 초기 단계의 물질을 보유한 생명공학사에 대한 소규모 합병을 추진할 것이라고 슈완 CEO는 말했다. 따라서 지난해 83억불에 달하는 인터뮨(InterMune) 매입과 유사한 합병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슈완 CEO는 인터뮨은 매우 잘 알고 있는 회사였기 때문에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다른 견해를 가졌고 매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근 인터뮨의 주요 약물인 폐섬유화 치료제인 ‘에스브리엣(Esbriet)'이 미국 승인에 성공함에 따라 로슈의 매입에 타당성을 부여했다.
로슈가 내부에서 개발 중인 제품군이 지속적으로 성공을 거둠에 따라 외부 합병에 대해 높은 기준을 세울 수밖에 없다고 그는 말했다. 한편 로슈는 일부 생물학제제가 경쟁에 직면하기 전 새로운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완 CEO는 제네릭 제품과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공급이 많아질수록 새롭고 혁신적인 약물에 대한 재정적인 자원도 오히려 풍부해 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런 재정적 여유는 면역치료 항암제 분야에 공급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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