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메르스 진정도됐는데 의사궐기대회 열어 볼까"
- 이혜경
- 2015-08-14 06: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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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10~11월 경 개최...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저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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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실행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2015 전국의사궐기대회'를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열기로 했다.
당초 의협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등 규제기요틴 반대를 위한 장외집회를 6월 말 정도로 계획했으나, 메르스 사태로 논의를 잠정 중단했다.
실행위는 "정부와 국회 동향 변화 등 급변할 수 있는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전국의사궐기대회가 필요하다"며 "규제기요틴 저지에 대한 의료계의 결집된 의지 표명과 대국민 홍보강화를 위해 집행부 차원의 전국의사대회를 개최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번 전국의사궐기대회에 소요하는 비용은 투쟁성금에서 사용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실행위는 한의사 유사의료행위 및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지난 달 대한여한의사회가 성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한 한의의료봉사활동에 대해서는 비대위 공동위원장 4인 명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의협은 한의의료봉사활동 과정에서 한의사들이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했다며, 성북구보건소에 여한의사회 한의의료봉사 및 의료기기 활용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해 지역보건법 제23조(건강검진 등의 신고) 및 의료법 제27조(무면허 의료행위 등의 금지) 등의 저촉여부 조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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