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연구소, 감염병 대응전략 심포지엄 열어
- 이탁순
- 2015-06-02 16:21:45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세계적 석학 판교 연구소에 모여...메르스 등 위기 논의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지난 5월 28-29일 이틀간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연구소 대강당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신종 감염병 위기 대응 및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인류가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특히 감염성 질환과 연계된 심각한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음을 주목해 150명이 넘는 감염병 연구 분야 전문가 및 정부 부처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지구 온난화에 기인한 신종 감염성 질환 발생 현황 및 대응 전략에 대한 현 주소를 점검하고 최신 연구 성과와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을 통해 효과적인 글로벌 대응전략 수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게 연구소 측 이야기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 미(美) 국방부 차관보를 역임하였고 현 Texas A&M 대학 부총장인 제랄드 파커 (Gerald Parker) 교수, 베트남 국립위생역학연구소 부소장 르 퀸 마이(Le Quynh Mai) 교수, 美 질병관리센터(CDC)에서 신종 질환 대응 전략부를 총괄하는 토비 멀린(Toby Merlin)박사 등의 기조연설자로 강단에 섰다. 기조연설자들은 전 세계적 에볼라 바이러스 창궐의 원인과 결과, 텍사스 지역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 관련 구체적 대응 사례 제시, 2003년 이후 동남아시아 지역 조류인플루엔자 및 유행성 인플루엔자 발생 현황 분석, 가금류 백신 접종 및 항바이러스제 확보 등 효과적인 대응체계,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했던 사례를 기반으로 한 감염성 질환 대응 국제감시시스템의 중요성 등을 다뤘다.
28일 오후에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싱가포르면역네트워크 (Singapore Immunology Network (SIgN)) 의 로렌트 레니아(Laurent Renia) 박사, 세네갈 다카르 파스퇴르연구소 돌로레스 페르난데즈 가르시아(Dolores Fernandez-Garcia) 박사, 美 국립보건원(NIH)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 (NIAID) 토마스 호엔(Thomas Hoenen) 박사가 신종 감염성 질환의 세계적 연구 현황을 파악해 최신연구를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심포지엄 마지막 날 세 번째 세션에선 싱가폴 듀크-NUS 의학대학원(Duke-NUS Graduate Medical School) 린파 왕 (Linfa Wang) 교수, 일본 교린대학교 (Kyorin University) 오사무 코바야시 (Osamu Kobayashi) 교수, 홍콩대파스퇴르연구소 (HKU-Pasteur Research Pole) 크리스 막 (Chris Mok) 박사가 신종 바이러스 숙주 및 항 바이러스제에 관한 최신연구를 공유하는 시간을 끝으로 국제 심포지엄의 막을 내렸다.
심포지엄을 주관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호흡기 바이러스 연구실의 민지영 박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이 단순히 연구 협력을 넘어 공중 보건의 향상과 선진 연구를 국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감염성 질병 분야에서 선도할 수 있는 연구개발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문가들의 최신 정보를 공유 및 상호 보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킴 자바라(Hakim Djaballah)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판교 지역에서 세계적인 석학들과 이미 국가 중대 사안인 기후변화에 따른 신종 감염병 위기대응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하게 되어 기쁘지만, 현재 한국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빠르게 확산되는 것에 대해 매우 우려 된다"고 표명했다.
그는 "바이러스의 발병은 국경이 없어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호흡기 바이러스 연구에 집중적으로 매진하는 전담팀을 운영하며 감염성 질환을 연구하는 의미 및 진정한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2년째 표류하던 소룩스-아리바이오 합병 재시동
- 2도매상과 한 건물 사용 '동물병원 전문약국', 면대 혐의 무죄
- 3JW신약, 클래리트로마이신 불순물 우려 첫 제품 자진회수
- 4편의점 안전상비약 공급액, 2023년 정점 후 2년째 하락세
- 5국세청, 사업자 대출 주택 취득 검증...의사 등 전문직 포함
- 6복지부, 25년 만의 건보 수가 구조 대수술…향후 계획은
- 7경기도약, 마그미약국→한걸음약국 변경...사업 본격화
- 8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 선두 질주…매출 점유율 66%
- 9동작구약, 세계마약퇴치의날 맞아 보건소 예방 캠페인 동참
- 10휴온스, 제약사업 퍼즐 완성…오송공장 품고 CMO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