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협회, 담뱃값 인상찬성...금연 약물치료 급여화
- 최은택
- 2014-09-22 16: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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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지지입장 표명...비가격정책도 적극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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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암협회(회장 구범환)는 정부의 담뱃값 인상과 금연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체적인 정책실현을 통해 흡연율을 낮춰 암을 예방해야 한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암협회는 "지금까지 밝혀진 암 주요 원인의 32%는 흡연"이라면서 "암 예방을 위해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방법은 처음부터 흡연을 하지 않거나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암협회는 특히 "흡연은 단순한 개인의 선택 문제가 아닌 니코틴에 중독된 질환으로써 치료해야 할 질환이다. 암에 걸려도 지속적으로 흡연을 하는 환자들이 있는 만큼 담뱃세 인상과 더불어 적극적인 금연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성인 남성 흡연율은 OECD 최고 수준이다. 거꾸로 한국 금연 정책 수행능력은 OECD 27개국 중 25위로 가격정책, 건강 경고정책, 금연치료지원정책에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실정이다.
암협회는 2005년 이후 큰 변화를 보이고 있지 않은 우리나라 금연 정책이 실질적인 흡연율 감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안 마련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구범환 회장은 "흡연은 암의 가장 높은 발병 원인 중 하나다. 비록 늦었지만 정부의 담뱃값 인상을 포함한 금연 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찬성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다만 "담뱃세 인상이 증세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흡연율을 낮출 수 있는 금연 약물 치료 급여화와 같은 구체적인 치료 지원 대책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곽점순 회장(대한암협회 이사)은 "여성의 신체적 차이에 따라 남성보다 흡연이 더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여성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한 대책 마련도 검토돼야 한다"며 "흡연을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한 정부 대책 마련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암협회는 "암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금연치료에 대하여 보건복지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이 지속돼야 한다"면서 "이번 '금연종합대책'이 단순한 담뱃값 인상만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금연 치료 지원, 흡연 경고 그림 담뱃갑 삽입, 담배판매대에서의 담배광고 금지와 같은 바람직한 비가격 정책에 더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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