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1조원 규모 UAE 왕립 병원 운영권 수주
- 최은택
- 2014-07-10 15: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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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한국 의료시스템 수출 성공시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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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수병원 제치고 5년간 위탁받아
국내 의료기술과 의료시스템이 북미와 유럽의 세계적인 병원들을 제치고, 중동 보건의료시장의 핵심인 아랍에미리트에 본격 진출한다.
복지부는 서울대병원이 10일 아랍에미리트 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을 5년간 위탁 운영하는 프로젝트 최종운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외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의 위탁운영권을 따낸 국내 첫 사례다. 전문병원급에서는 2012년 보바스기념병원이 두바이 재활센터 위탁운영권을 수주한 바 있다.

UAE측으로부터는 약 1조원 이상의 운영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현지에 파견된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및 위탁운영 수수료 등 일자리 창출 및 상당한 국부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서울대병원은 특히 1420여명 규모의 칼리파 전문병원 채용 인력 중 약 15~20%를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내에서 선발하고, 나머지는 현지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서울대병원장이 오는 8월 직접 현지를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게 되는 데, 올해 11월 중 암과 심장질환 진료를 시작으로 1차 개원한 뒤, 내년 4월 모든 진료과 및 입원 병동 등을 공식 개원하게 된다.
서울대병원은 중동지역에서의 성공적인 사업수주를 계기로 국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SNUH International을 설립해 본원 및 분원에서 분산 진행하던 국제사업과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그동안 해외진출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한국의료 세계화의 교두보 역할을 해 온 서울대병원의 탁월한 의료수준 및 병원경영 역량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부 소속 6개 병원(총3000여 병상 규모)에 700억 원 규모의 병원정보시스템 수출 계약 체결에 성공한 데에 이은 두 번째 쾌거"라고 강조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서울대병원의 위탁운영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료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UAE의 의료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국내 의료시스템의 우수성이 보다 널리 알려져 해외 진출이 가속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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