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경구용 로타 바이러스 생백신 개발 착수
- 최봉영
- 2014-03-27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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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SK-NBP613 임상 1상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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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 백신은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화가 기대된다.
26일 식약처에 따르면, SK케미칼은 'SK-NBP613'에 대한 임상 1상을 허가받았다.
SK-NBP613은 경구용 약독화 로타바이러스 생백신이다. SK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이 제품의 안전성, 내약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현재 국내 허가된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MSD '로타텍'과 GSK '로타릭스' 2개가 있다.
로타텍과 로타릭스는 지난해 각각 200억원, 12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중 로타텍은 국내 출시된 2008년부터 SK가 판매대행을 맡고 있다.
이번 임상착수로 SK는 유통 뿐 아니라 개발까지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백신의 경우 일반 합성의약품보다 임상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은만큼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수년 내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백신 분야에 특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SK는 최근 프리미엄 백신 개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SK는 올해 들어 폐렴구균백신, 자궁경부암백신 등에 대한 상업화 임상에 착수했다.
최근에는 사노피와 차세대 폐렴구균백신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해 백신시장에 대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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