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복약편의성 높인 스티렌 개량신약 개발 착수
- 최봉영
- 2013-12-26 12: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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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3번에서 2번 복용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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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신약 공세로 매출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서방정이 시장 방어에 도움이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26일 식약처에 따르면, 동아제약 'DA-5204'에 대한 임상 3상을 승인했다.
동아제약은 성모병원 등 20개 병원에서 급성·만성위염 환자에서 '스티렌GR정'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하게 된다.
이 제품은 기존 스티렌을 서방정으로 개량해 복약편의성을 높인 약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티렌은 하루 3번 먹어야 하지만 서방정은 2번 복용으로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개량신약은 애엽의 추출 용매로 에탄올 대신 이소프로판올을 사용한다.
하지만 효능이나 복용방법 등은 스티렌과 동일하다.
이에 따라 복용편의성을 높인 서방정이 개량신약과 경쟁에서 차별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티렌은 개량신약 발매 이후 월 처방액이 60억원에서 40억원 가량으로 30% 급감했다.
동아제약이 스티렌 서방정 개발로 명성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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