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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년 남은 문희 마퇴본부 이사장, 돌연 사퇴

  • 강신국
  • 2013-12-02 06:24:53
  • 지난주 사퇴의사 표명…사퇴배경에 관심 증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문 희 이사장이 임기 2년을 남겨 놓고 돌연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1일 마퇴본부에 따르면 문 이사장은 지난주 몇몇 지인들에게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신변정리에 들어갔다.

올해 4월 마퇴본부 이사장에 재선임된 문 이사장이 임기 2년을 남겨 놓고 왜 사퇴의사를 표명했는지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문 이사장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마퇴본부를 이끌 수 없게 됐다는 주장과 마퇴본부 운영상 문제가 불거져 사퇴를 결심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마퇴본부 관계자는 "문 이사장이 사퇴의사를 표명한 것은 맞지만 이사회 등의 의결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아직 거취는 유동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항간에 떠도는 방만한 운영을 했다고 하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항변했다.

문 이사장이 전체 예산 35억원 중 국고 지원 비중을 13억원에서 21억원으로 늘리는 과정에서 정관계 인사와 만나며 영수증으로 처리하기 힘든 사안에 개인돈을 사용하는 열의를 보였다는 것이다.

문 이사장의 사퇴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차기 마퇴본부 이사장에 대한 하마평도 나오고 있다.

물망에 오르는 인사들은 약사출신 전직 국회의원들이다. 장복심 전 의원, 전혜숙 전 의원, 원희목 전 의원이 자천타천 차기 이사장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이사장 선임은 식약처장의 승인이 필요하지만 대한약사회의 이사장 후보 추천이 가장 중요하다. 여기에 마퇴본부 이사회의 승인도 변수가 될 수 있다. 한편 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1992년 5월 설립돼 초대 이사장에 권경곤 씨를 선임했다. 2~3대 이사장에 작고한 민관식 전 국회의장이, 4~6대 이사장에 고 김명섭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이 선출됐다.

문 이사장은 2010년 제 7대 이상에 취임에 지난 4월 8대 이사장에 연임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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