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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자문위원 간담회 가져…약배송 대응·총궐기 준비 공유[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자문위원들과 비대면진료 의약품 배송 확대 등 약사사회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오는 20일 열리는 전국약사 총궐기대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18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제2차 자문위원 간담회를 갖고 최근 약사사회 현안과 국민건강권 사수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9월 20일 전국약사 총궐기대회 준비 상황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정부의 비대면진료 의약품 배송 확대 논의 추진으로 회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의약품 전달은 대면투약이 원칙이며 약사에 의한 안전한 의약품 투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약사회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현안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의약품 배송 확대 논의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고 비대위원들과 함께 정부와 국회, 시민단체, 언론 등을 대상으로 약사사회의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약사의 역할은 단순히 의약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오는 20일 예정된 전국약사 총궐기대회와 관련해 약사 회원과 약대생들의 참여 현황, 시민사회·보건의료계 연대 등 준비 상황도 공유했다. 약사사회의 역량을 총결집해 현안 해결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약사사회의 주요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한약사회를 중심으로 정치적·정책적 대관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비대위가 출범한 만큼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해 약사사회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나가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8년 2월 6일 대한약사회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100년사 발간과 문화·홍보 등 다양한 기념사업 추진계획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중 자문위원을 비롯해 한석원·원희목·조찬휘·김대업·최광훈 자문위원이, 권영희 회장과 장은숙·이광민·이은경 부회장, 노수진·손리홍 총무이사, 유성호 사무총장이 참석했다.2026-09-18 20:09:20김지은 기자 -
지난해 약국 불용재고 4억원…광주시약 반품사업 돌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김동균)가 2026년도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약사회는 18일 백제약품, 유진약품, 호남지오영, 신광약품, 광주지오팜, 광주태전 등 6개 유통사와 간담회를 갖고 올해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올해부터는 더약솔루션의 반품·재고관리 플랫폼 반팜과 연계돼 운영,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인증서를 기반으로 공급내역을 확인하고 동일 품목이 여러 사업처에서 공급된 경우 제품 일련번호 확인을 통해 정확한 반품 경로를 안내한다는 것. 약사회는 10월까지 반품 입력을 완료하고 11월 한 달간 반품 수거을 진행한다. 정산은 내년 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추윤호 이사는 "불용재고 반품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 사업으로, 작년에는 500곳이 참여해 4억3200여만원 상당의 반품을 진행했다"며 "정산율은 95.1%"라고 말했다. 이어 "약국의 재고 부담을 덜고 자원의 낭비를 막는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약국이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반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26-09-18 18:07:40강혜경 기자 -
"10만원 내면 15분 진료" 영국 무상의료 붕괴실태 보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대면 진료와 병원 예약·접수를 중개하는 민간 영리 플랫폼이 공적 의료체계 내에서 새로운 비용 장벽과 의료 접근성 불평등을 낳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국민 건강보험이나 영국의 무상진료(NHS) 같은 공적 보장이 유지되더라도, 진료에 접근하는 '통로'가 상품화되면 경제력과 디지털 활용 능력에 따라 실제 치료 기회가 양극화된다는 경고다. 박현진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회장은 '비대면 진료 영리 플랫폼과 의료 접근 불평등' 정책보고서를 통해 전국민 무상의료를 시행하던 영국 NHS의 오염 문제를 진단했다. 실제 영국에서는 NHS의 긴 예약 대기와 진료 공백을 틈타 당일·익일 빠른 진료를 내세운 민간 GP(일반의) 유료 시장이 급성장했다는 지적이다. 59파운드, 한화 약 10만원에 '평일 15분 전화·영상 GP진료'를 당일 또는 다음 날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급격한 성장을 보였다는 것. 영국 보건의료·사회복지 분야 전문 시장조사 기업 랭뷰손(LaingBuisson) 발표에 따르면 영국 민간 GP 시장은 16억 파운드, 한화 약 2조9631억원 규모로 전체 GP 상담 중 민간 상담 비중은 2009년 3%에서 13%로 높아졌다. 또 전화·영상·문자 등을 이용하는 원격 GP 서비스 시장은 3억 파운드, 한화 5556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박현진 회장은 "지불 능력이 있거나 기업 복지 혜택을 받는 이들은 유료 원격진료로 빠르게 진료를 받는 반면, 그렇지 못한 취약계층은 기약없는 공적 대기를 감수해야 하는 의료 이용의 이원화가 심화됐다는 방증"이라며 "또한 디지털 이용능력이 진료 접근의 조건이 되는 문제도 확인됐다"고 말했다. 온라인 양식을 작성하기 어려거나 온라인 시스템의 사용 방법을 알지 못하면서도 다른 예약수단을 이용하기 어려웠다는 응답이 수록돼 있었다는 것. 그는 "디지털 이용에 익숙한 환자가 얻는 편의를 전체 환자의 접근성 개선으로 환산할 수 없다"며 "특히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온라인 절차를 수행하기 어려운 환자에게는 접수 단계가 추가적인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병원 접수·예약 앱 '똑닥'이 의료접근성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는 문제제기에 대해서도 다뤘다. 단순 월 1000원의 유료 요금 자체를 넘어 의료기관의 접수가 특정 앱에 집중되고 현장·전화 접수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으면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해당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워지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편의를 위한 선택에서 진료를 위한 사실상 조건으로 바뀌게 된다는 것. 박현진 회장은 "비대면 진료에서 플랫폼이 의료기관 탐색, 접수와 의료진 연결의 주요 경로가 되면 환자의 의료 이용은 플랫폼 안에서 제공되는 선택지와 운영 방식에 더 크게 의존하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 이용료나 유료 기능이 도입될 경우, 환자 부담은 의료기관에 내는 진료비 밖에서도 증가할 수 있다"며 "똑닥 사례는 진료 이전의 절차를 별도의 수익사업으로 만드는 방식이 국내에서도 가능함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꼬집었다. 이어 "영국 사례에서 확인되는 변화는 무상진료가 유지되는 가운데 신속한 진료를 제공하는 민간 시장이 성장하고, 그 안에서 원격진료가 유료 서비스로 판매된다는 점"이라며 "우리나라 역시 환자는 건강보험 가입자로 진료받을 자격을 가지고도 플랫폼 이용료를 지불할 수 있는지 등에 따라 다른 접근 조건을 갖게될 수 있다. 이에 대한 제도적 보완책이 시급하다"고 일갈했다.2026-09-18 17:28:10강혜경 기자 -
엘앤씨바이오, 창립 15주년…글로벌 ECM 플랫폼 도약 목표[데일리팜=황병우 기자]엘앤씨바이오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인체조직 세포외기질(ECM)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재생의학·에스테틱 분야의 성장 전략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엘앤씨바이오는 지난 11일 서울 엘타워에서 창립 15주년 기념행사 리투게더를 열고 지난 성장 과정을 돌아보는 한편 중장기 사업 방향과 글로벌 전략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2011년 설립된 엘앤씨바이오는 인체조직 가공과 재생의학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인체조직 이식재에서 출발해 의료기기와 의약품, 에스테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으며 최근에는 인체조직 ECM 기술의 적용 범위를 피부에서 뼈·연골·신경·건 등으로 넓히고 있다. 사업 확대는 실적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69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0.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엘앤씨바이오는 향후 인체조직 ECM 기술을 개별 제품이 아닌 다양한 조직 재생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조직별 특성에 맞춘 기술과 제품을 확보하고 사업화까지 연계해 ECM 기반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사업도 주요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한국과 중국, 미국을 잇는 생산·판매 기반을 활용해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국내에서 축적한 연구개발과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인허가와 유통망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재생의학뿐 아니라 에스테틱 영역에서도 ECM 기술 활용 범위를 넓힌다. 기존 인체조직 사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조직 재생 기술을 다양한 제품군으로 연결해 신규 사업 기회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이주희 엘앤씨바이오 부회장은 'ECM 기술로 시장을 압도하는 글로벌 바이오 리더'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회사는 글로벌 사업 확대와 ECM 기반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2030년까지 외형 성장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행사에서는 15년·10년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의 성장 과정과 향후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엘앤씨바이오는 창립 15주년을 계기로 연구개발부터 제조, 인허가, 유통까지 글로벌 사업 역량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인체조직 ECM을 핵심 성장 플랫폼으로 삼아 글로벌 재생의학·에스테틱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주희 엘앤씨바이오 부회장은 "창립 15주년은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엘앤씨바이오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ECM 경쟁력을 다양한 사업 분야로 확장하고 글로벌 사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회장은 "지난 15년간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비전을 믿고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해 준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15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우리가 만들어 온 변화와 성과를 세계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9-18 16:20:43황병우 기자 -
광주시약, 제약·유통사와 불용재고 해결 협력 약속[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김동균)가 불용재고 의약품 해결을 위해 제약·유통사들과 협력을 약속했다. 시약사회는 호남지오영과 유진약품을 잇달아 방문해 약국에서 회수된 반품 대기 의약품의 보관·처리 실태를 확인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확인 결과 약국에서 회수한 반품 의약품을 제약사가 제때 수거·정산하지 않아 수년 치 물량이 도매업체 창고에 그대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제약사는 반품 한도를 매출액의 0.1% 수준으로 제한해 도매업체에 부담을 주고 있는 사실도 나타났다. 반품 의약품을 제약사·품목별로 분류·재포장하는 작업에도 상시 3~7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있었으며 물량 증가로 보관공간 부족과 반복적 재작업 등은 물론 보관공간이 부족해 자체 소각 처리하는 사례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약사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불용재고의약품 문제가 약국과 도매업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정책적 구조원임을 확인했으며 제약사의 동반책임 역시 절실한 상황이 확인됐다"며 "상호 협력 방안 등을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9-18 16:08:45강혜경 기자 -
은평구약,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 성금·의약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임기민)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총 4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을 전달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권청진·위원장 유혜경)는 17일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과 성우회 양로원,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민들레울 등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으며, 해당 의약품은 제4회 ‘오우’ 음악제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의탁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성우회 양로원과 저소득·독거·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맞춤형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에는 각각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중증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인 민들레울에도 성금 100만원을 지원했다. 임기민 회장은 “약사회는 국민 건강을 지키는 보건의료 전문가 단체인 동시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함께하는 역할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약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기민 회장과 권청진 부회장, 유혜경 여약사위원장을 비롯해 각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2026-09-18 16:05:07김지은 기자 -
서울시약 "미프진 원내조제 재검토…약사 배제한 반쪽 정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가 정부의 임신중지 의약품 미프진 도입 방침을 환영하면서도 도입 초기 2년간 적용할 원내 처방·조제 원칙은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안전한 보건의료체계 안에서 여성의 건강권과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려는 미프진 도입 방향은 분명한 진전”이라면서도 “약사의 전문성을 배제한 반쪽짜리 정책이 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원내 처방·조제로 의약품 공급 경로를 제한할 경우 취급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환자의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3년 유사한 제도를 시행한 일본에서도 지정 의료기관 부족으로 일부 지역에서 의약품 이용이 제한된 사례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정부가 원내 조제의 근거로 제시한 약사의 형사처벌 가능성에 대해서도 법리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2019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취지와 관련 조항의 구조를 고려하면 약사가 미프진을 조제했다는 이유만으로 처벌받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는 게 서울시약의 판단이다. 시약사회는 미프진 역시 다른 전문의약품과 마찬가지로 약물 상호작용 확인과 부작용 모니터링, 복용 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약사를 배제한 채 의료기관 안에서만 조제가 이뤄지면 오히려 의약품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원내 조제 기간을 최소화하고 제도 설계 단계부터 약사를 안전관리 체계의 핵심 축으로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건강보험 적용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제약사의 신청이 없더라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권으로 요양급여 대상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정부가 적극적으로 급여화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미프진이 비급여로 운영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자료를 통한 사용 실태 파악이 어려워 정부가 예고한 2년 간의 모니터링도 실효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여성의 건강권은 안전성과 접근성이 함께 보장될 때 온전히 실현될 수 있다”며 “정부는 원내 처방·조제 원칙의 법적 근거를 재검토하고 약사의 전문성을 제도에 반영하는 한편 미프진의 건강보험 적용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26-09-18 15:59:07김지은 기자 -
마포구약, 제14회 진로박람회서 '약사 체험' 부스 운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김은주)가 제14회 마포진로박람회에서 '내가 약사가 된다면'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관내 14개 중학교 1학년 학생 2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약사회는 사전 예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사 진로에 대한 멘토 상담과 약 짓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진로체험에는 김은주 회장과 이연경·김소연·조송미 부회장, 김성건·김진희·심현지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6-09-18 15:57:48강혜경 기자 -
에스티팜, 913억원 올리고 원료 수주…단일계약 최대[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에스티팜이 913억원 규모의 올리고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회사의 올리고 원료의약품 단일 계약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에스티팜은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 기업과 913억원(6613만5000달러) 규모의 올리고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 상대방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공급 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 11월까지다. 이번 계약 규모는 에스티팜의 지난해 연간 매출 3317억원의 27.5%에 해당한다. 에스티팜은 올해 들어 올리고 원료의약품 수주 규모를 잇달아 키우고 있다. 지난 1월 82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3월에는 897억원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 이번 계약은 913억원으로 종전 최대 수주 기록을 다시 넘어섰다. 올리고핵산 치료제 시장 확대에 대응한 생산능력 확충도 진행 중이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제2올리고동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고객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생산 및 품질관리 역량과 통합 서비스를 기반으로 초기 개발 단계부터 공정·분석 개발, 변경허가 등 상업화 과정 전반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주기에 걸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대응 경험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공정·분석·변경허가까지 고객사 맞춤형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빅파마 및 바이오텍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6-09-18 15:24:51최다은 기자 -
"오늘은 나도 약사" 강서구약, 중학생 대상 진로직업체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신성)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18일 송정중학교 2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약사의 역할과 직능에 대해 알리고, 약국 업무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은정 약사는 약사의 사회적 역할과 직능 전반을 소개했으며, 이신성 회장·윤지연 부회장·유수연 약사가 약 붕해도 실험, 반자동 기계를 이용한 수동 조제, 연고 만들기, 알약을 산제로 만들어 분포하기 등을 체험했다. 이신성 회장은 "오늘 체험이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이 약사라는 직업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꿈을 찾아가는 데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올바른 의약품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약사회는 내달 진행되는 진로 JOB 페스티벌을 통해서도 약사 직업에 대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2026-09-18 14:53:03강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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