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통합약사 단어 올리나요... 통합약사를 논하는것 자체가 젊은 약사들, 새로운 기회를 얻고자하는 약사들에게 모욕감 줍니다 왜 통합해요? 누구맘데로? 통합약사 따위 없고 약사법 개정으로 약국은 약사만 한다 이렇게 하라고요 한약사는 한약국을 하라고

통합약사 도입 논란에 대한 후보님의 소신이나 찬반 의견은 현재는 없는 것으로 이해 하겠습니다. 앞으로 토론이 될 만한 소재의 정책 공약을 많이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물론 답변의 의미가 먼저 투쟁을 통해 약사법을 개정하여, 일단은 한약사는 "한약과 한약제제"를, 약사는 "한약을 제외한 의약품(한약제제 포함)을 취급하도록 업무 경계를 명확히 한 이후에나, 통합약사는 다시 논의해 보자는 취지라면, 이것은 사실상 통합약사 제도 도입을 반대 하는 의미라고 판단할 수는 있겠고요.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에 대한 질문을 주셨으니 간단히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 개인의견은 선 약사법개정, 후 통합약사 논의라고 봅니다. 제 3의 대안은 상생할 수 있는 한약제제 보험급여 약국 포함 추진입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본인은 찌질이라 실명으로 댓글을 쓰지도 못하고, 답답한 약사회 선거 풍토에 대해 그저 넋두리를 해 본 것인데, 후보님께서 무시하지 아니하고 성실히 답변해 주셔서 무척 감사드립니다. 후보님께서 아랫글에서 제시한 세가지 정책에 대해서는, 본인도 동의하고 또한 훌륭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정책안에 대해 본인만 동의할 까요? 본인의 판단으로는, 경쟁 다른 후보를 포함하여, 전체 회원이 동의하지 않을까요? 모든 약사가 동의하는 것이 선거 정책으로서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게다가 한번쯤은 이미 언론에 소개된 적이 있는 내용 같고. 정책 선거란 후보가 제시하는 정책에 대한 찬반 논쟁을 통해, 새로운 대안도 모색하고, 후보도 평가 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 아닐까요? 대북 문제에 대한, 민주당의 유화 정책 즉, "햇볕 정책"과, 한국당의 대북 압박 정책 즉, "힘을 통한 붕괴 유도 정책" 은 서로 확연히 다르고, 상호 논쟁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요? 그리고, 이러한 논쟁을 통해 유권자 각자가 선호하는 정책을 선택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약사회 내에서도 이러한 문제 많이 있다고 보고, 후보들에게 많은 논쟁 거리에 대해 질문해 보고 싶지만, 우선 한가지만 후보님께 질문해 보겠습니다. 한약사 일반약 판매 문제의 해결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잘 아시다시피 논쟁 상태인 "통합약사"에 대한 입장이 정리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에 후보님은 통합약사 제도 도입에 대해 찬성하십니까? 아니면 반대하십니까? 본인 생각으로는 준비된 후보는 어떤 선택이든 찬반을 선택하고, 선택 이유를 명확히 설명해 주거나, 제3의 대안을 제시하는 후보이고, 준비 안된 자격 없는 후보는 반대 표심이 두려워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침묵을 지키거나, 당선 되면 그때가서 대다수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는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한약사 일반약 판매 문제는, 조찬휘집행부가 감옥갈 자세로 해결하겠다고 해 놓고, 6년동안 제대로 된 대응 방안하나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또한 앞으로 후보로 나올 모든분들이 어떻게 해결 하겠다는 것인지는 이해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목숨 걸고 해결하겠다고는 약속 할 과제가 아닐까요? 지부장이 되겠다는 분들은 적어도 이에 대한 소신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음에 공약등을 제시 할 때는 이런 점등을 감안하여, 찬반 양론이 있는 문제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분명히 밝히고, 이를 통해 정책 선거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후보가 되어 주시길 개대해 보겠습니다.

박영달후보는 믿을만하네. 준비가 어느 정도 돼있는 후보네.

공약평가님 지적 감사합니다. 첫 단추가 잘못 끼이진 분업구조를 한 번에 바꿀 수 는 없어 저도 답답합니다. 저도 동네약국을 운영하는 한 사람으로 공약평가님처럼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첫 번째 대안은 동일성분조제 간편화입니다. 약사법을 개정해 약사가 동일성분, 동일함량, 동일제형의 의약품으로 대체 조제한 경우 의사·치과의사에게 직접 통보하는 대신 ‘의약품안심서비스(DUR)’를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통보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겁니다. 심평원은 해당 통보내용을 의사에게 알림으로써 동일성분조제를 쉽게 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두 번째로 약국 조제행위료는 기본조제료와 조제료·의약품관리료·약국관리료·복약지도료 등 5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약국에서 이외에도 약력관리나 DUR등 다양한 조제행위를 하고 있으나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만 해도 건당 평균 조제료가 2만5천원입니다. 우리나라는 차등수가 기준이 75건이지만 일본은 40건입니다. 일본 대부분의 문전약국에서 약사 한 명당 처리하는 조제건수는 20건 내외이고 동네약국은 30건 내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환자에게 충분히 복약지도, 약력관리해주고 이런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로 처방조제에 의존 하지 않더라도 자립할 수 있는 약국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약국을 판매 공간에서 상담 공간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제도와 툴을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대안은 추후 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약사회가 열심히 노력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당연한 과제들은, 후보들이 기사 내용처럼 이렇게 열거해 주지 않아도 누구나 알고 있다. 이 바보들아!! 문제는 누가 알고 있는 당연한 과제를 발굴하는 것이 공약이 아니라,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접근 할 것이냐는 방법론적 내용이 후보의 정책이고 공약이라는 것이다. 고작 제시한 방법이 약사법을 개정해서 해결 하겠다고? 그럼 지금의대한약사회 집행부는 이 사실을 멍청해서 몰라서 못했고, 또한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지 않아서 성과를 낼 수 없었던 거냐? 조찬휘집행부의 핵심이라는 강봉윤위원장도 이런 방법은 다 알고 있었고, 노력도 많이 했다는 사실은 세상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문제는 제대로 된 접근 방법이 아니었기에 성과를 낼 수 없었던 거다. 또한, 현재의 개국 약국가 황폐화의 가장 큰 원인은 장기간에 걸친 기생형 문전분업으로 인한 적폐 때문이다. 이에 대한 문제 인식이나 해결은 조금도 언급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가 일부 수구기득권 약사들의 이익만을 대변하겠다는 것 뿐이 안된다. 인근 병의원 처방전 기생형 문전분업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약사의 미래는 없다는 것은 지금 약사 회원 대다수가 공감하는 내용이다. 즉, 정책에 대한 논쟁은 두리뭉실 피하고, 크고 강한 조직만을 이용해서, 그저 자리만 차지 하려는 중대 동문들의 패권주의 사고의 한계를 벗어 나지 못한 후보 공약이라고 평가한다.

약사회 망치는 중대 좀 들어가라.돈과 감투 욕심만 많은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