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중심 헬스케어시대엔 의약사보다 공학자가 더"
- 김지은
- 2015-05-16 06: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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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약대 글로벌 리더십 특강 화제...교육부 지원사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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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기술 발달 속도를 정책이 따라가지 못하는 의료 격차가 항상 존재하는데요. 기업들은 어떻게 극복할 계획을 갖고 있나요?"
11일 저녁 7시. 불꺼진 약대 교정, 유독 한 강의실만이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강의실을 가득 채운 학생들의 열의는 그 어느때보다 뜨겁다.
이화여대 약대(학장 이승진)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글로벌리더십 특강. 이날은 의사 출신으로 현재 삼일회계법인 헬스·바이오총괄 주연훈 전무가 강연에 나섰다.
서울대병원에서 7년간 의사 생활을 거쳐 삼성그룹 첫 '경영의사'를 수행한 다음 지금은 국내 최대 회계·컨설팅법인 삼일PwC에서 임원 자리에 올라 화제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강의보다 더 흥미로운 것은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 늦은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참여 학생들의 질문은 날카로웠고, 담당교수가 자리를 정리하자며 다독일 정도로 장시간 이어졌다.
이번 강의는 이화여대 약대(학장 이승진)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글로벌리더십 강연시리즈(Global Leadership Lecture Series)'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4년 9월부터 시작된 강좌에는 지금까지 15명의 각 분야 리더들이 다녀갔다. 정연만 환경부 차관부터 김난도 서울대 교수, 박경서 UN 인권정책센터 이사장, 정명희 기초과학연구원 상임감사 등 국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해외 전문가들도 학교를 찾았다. Peter Tanzer 전 CUNY대 철학과 교수, 얀 르부르동 로레알코리아 (Yann Le Bourdon, L'Or?al Korea Ltd.) 사장, Voices from Oxford의 Sunny Kim 박사 등도 강의를 진행했다. 오는18일에는 정재준 아리바이오 회장이 강의를 앞두고 있다.
이대 약대는 2014년도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CK-II 사업 '글로벌 약학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에 선정됐다.

정호철 이대 약대 교수는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사고방식, 역량, 문화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학교, 약대 교수 인맥 등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 섭외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또 "약학, 약사직능과 주변 학문영역을 연계해 보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 "인문학에 대한 소양, 다문화 이해, 자기개발 및 자아성취의 본보기 사례를 전달할 수 있는 명사들을 초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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