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제약주 하락세 지속...시가총액 1.6% 하락
- 어윤호
- 2014-12-01 0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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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개 제약사 시가총액 하락…3분기 실적 기대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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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 1일 34개 코스피제약사의 11월 시가총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시총은 10월 대비 1.6% 하락한 13조3000억원대로 떨어졌다.
전체적으로 큰 변동은 없었지만 하락세로 접어든 회사가 많다는 것이 주식시장 흐름의 특징으로 분석되다.
시총이 10월보다 증가한 회사는 10곳에 불과했다. 주가가 급등한 곳은 우리들제약(19%)으로, 그간 정치테마주, 창업주의 지분매각 등으로 폭락했던 부분을 감안하면 특별한 호조는 아니라는 인식이다.
우리들제약을 제외하고 10% 이상 시총이 상승한 회사는 한미약품 1곳이었다.
이어 LG생명과학, 일성신약, JW중외제약 정도가 5%가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4억4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4% 감소한바 있다.
삼진제약, 동성제약, 부광약품 등 3개 회사도 10% 이상의 시총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증권가는 제약주가 향후 반등의 여지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9월 담뱃값 인상 계획 발표로 제약주가 어느정도 수혜를 입었지만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쳐 다시 주가가 하락했다"면서도 "다만 완제 의약품 수출 확대로 수출 실적이 내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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