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진주의료원 폐쇄홍보 하려 홍보비 펑펑"
- 김정주
- 2013-07-03 1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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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애 의원 지적, 상반기 예산 다 쓰고 추경 2억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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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업 당위성을 홍보하기 위해 연 광고비의 1/3을 써 예산에 구멍이 난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통합당 한정애 의원실이 경상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진주의료원 관련 경남도의 홍보 내용 및 지출 내역'을 확인한 결과 '신문, 방송 등을 통한 홍보광고비'로 책정된 2억4800만원 중 7000여 만원을 '진주의료원 폐쇄'를 위한 광고비용으로 소진했다.
1년 예산을 상반기에 대부분 쓰다보니 돈이 없어 결국, 2억원을 추경예산으로 신청했다.
현재 경남도의 도정시책 언론 홍보광고비로 남아있는 도예산은 4200만원 정도로, 오는 7월 예정된 도의회 추경예산에 2억원의 홍보예산을 신청한 상태다.
한정애 의원(민주통합당, 환경노동위원회)은 "홍준표 도지사는 도민을 위한 진주의료원을 폐업시킨 결정으로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고, 도민 혈세인 예산마저 낭비해 도민에게 이중고를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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